옥천군,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우리모두 무나노리” 운영 | |
옥천군은 지난 20일 영실애육원(옥천읍 대천리 소재, 대표 김경자)을 찾아 특별한 놀이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우리모두 무나노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1년 제1회 아동정책 창안한마당에서 제안된 “아동들의 놀이문화 활성화”를 정책에 반영한 사업으로, 관내 아동 관련 시설, 학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총 5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아동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구도 좋아하는 음악회, 페이스 페인팅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하고 흥미로운 놀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에게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여름방학도 다 끝나가고 코로나로 방학 동안 거의 안에만 있어 우울하고 답답했는데 오늘 친구들과 여러 가지 놀이도 하며 신나게 놀 수 있어 너무너무 좋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양중식 주민복지과장은 “놀이문화에서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아이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찾아가는 팝업놀이터를 준비하게 됐다.”며, “여러 요인으로 외출이 쉽지 않은데 오늘 행사가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과 위로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이 행복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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