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2021년 문화행사의 날,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연극「살다보면」’ 공연 | |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일 2021년 복지관 문화행사의 날로 지정하고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연극‘살다보면’을 공연했다.
이날 힐링연극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문화복지사업 지원을 받아 청주에서 활동하는 극단‘시민극장’이 순회공연 펼치는 사업으로 금번에는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공연하게 되었다. 어르신을 위한 힐링 연극 ‘살다보면’은 향수의 고장 충북 옥천 청산에서 고교시절에 이루지 못한 첫사랑 연인을 50년 만에 공원에서 우연히 만나 자신을 속인 채 첫사랑 이야기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와 무더위로 많은 분들이 지쳐있는 것으로 안다. 이번 연극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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