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언택트 시대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 확보 강화 | |
대청호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옥천군 우수 농·특산물과 중소기업제품이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소비자들을 만난다.
옥천군은 11일 오후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새로운 판매·소비 문화 창출을 선도하기 위해 옥천우체국,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농특산물 및 중소기업제품 콘텐츠 제작 지원,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한 판로 확대, 우체국쇼핑몰 제휴 채널을 연계한 홍보 강화 등이다. 우체국 쇼핑은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판매 채널과 전국 3천500여 우체국 네트워크를 가진 농수산물 대표 쇼핑몰로, 현재 70여개 자치단체와 10여개 공공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지역 농업인과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특산물 및 중소기업제품의 우체국 쇼핑몰 입점이 확대되고, 기획전 및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을 통해 농업인 및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옥천군은 기대하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우체국쇼핑몰을 기반으로 온라인 유통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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