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 소통과 화합으로 한마음 되다. | |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창)에서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원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2020년 생활개선 한마음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생활개선 한마음 특별교육은 농촌의 주역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생활개선회원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능력 배양과 생활개선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이날 농촌여성 리더양성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한 전통농촌생활문화 다듬이 가락을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활용, 지난 1년간 틈틈이 배워온 다듬이 난타 공연이 펼쳐졌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사랑의 쌀 200kg를 군에 기탁하고 한해동안 열심히 활동한 우수회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생활개선 한마음 특별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이틀 동안 읍면별 시간을 정해 시간당 30명 내외의 인원이 교육장을 찾아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과제교육으로는 늦가을 정취를 품은 솔방울 리스 향초를 만들어 힐링의 시간을 갖고, 읍면별 회원역량교육 ‧ 생활기술연구회 ‧ 향토음식연구회 활동 성과물 전시는 옥천여인들의 솜씨 자랑의 장이 되었다. 또한 농업인교육관 앞마당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가 운영된다. 유희순 한국생활개선옥천군연합회장“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단체로 옥천군 9읍면에서 3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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