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떠나는 국화 야행(夜行) | |
가을 감성을 깨우는 국화 향기 가득한 ‘국화 전시회’가 ‘2020 옥천 문화재 야행(夜行)’과의 연계로 추진되어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옥천군 평생학습원에서 운영 중인 두드림 지원서비스‘국화 기르기’강좌의 이대준 강사(궁촌재농원 대표) 및 수강생 8명이 지난 4월 삽목부터 시작해 정성껏 기르고 가꾼 국화 총80여 점이 전시되었다. 정지승 평생학습원장은 “옥천에서도 국화의 정취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을 준비했다.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이번 전시회로 위로받기를 바란다.”며 “이렇게 아름다운 국화를 감상할 수 있게 해 주신 이대준 강사님과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 문화관광과에서 진행하는‘2020 옥천 문화재 야행(夜行)’은 옥천 구읍 일원(정지용문학관부터~육영수생가까지 구간)에서 열리는 행사로, 각종 체험 및 이벤트,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
|
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