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객 중 첫 콜레라환자 확인 | |
담당부서 | 보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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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원은 인도 델리를 출발하여 지난 5월22일자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국내 승객1명에게서 콜레라균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옥천군보건소(보건소장 정 기현)에서는 관내 주민들이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열대지역 등을 여행시 현지에서 음식물(특히 어패류)은 반드시 익혀먹고, 물은 끓이거나 안전한 생수를 먹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콜레라 예방·홍보공문을 각 읍,면 및 보건지소에 시달, 대주민 홍보를 강화토록 지시했다. ▶ 콜레라란 콜레라균(Vibrio cholera)에 의한 급성장내세균 감염증으로 균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특히 익히지 않은 음식)을 먹은 후 감염되는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쌀뜨물 같은 수양성 설사, 구토 등을 주 증상으로 하며 ▶ 잠복기간은 6시간∼2일(길게는 5일)이며 ▶ 감염원은 환자나 보균자, 어패류 등이다. ▶ 전파방법은 균에 오염된 음식물을 통하여 감염되며 ▶ 예방요령은 ㅇ 음식물은 반드시 끓여먹을 것 ㅇ 물은 끓여 먹거나 안전한 생수를 먹을 것 ㅇ 여행중 길거리에서 음식을 사먹지 말고, 익힌 음식물만 먹을것 ㅇ 환자는 격리조치하고 오염원 제거를 위하여 소독조치를 실시할 것 ㅇ 귀국후 설사,구토증상이 있을 시는 보건소나 병·의원을 방문할것 등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건소 예방의약담당(732-4734, 733-4000)으로 문의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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