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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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관계자님! (차량등록담당자님/차량등취득세담당자님/농협직원관계자님) 바쁘다보니 오늘에서야 고맙다는 인사말 드리게되네요. 저는 서울에서 자동차판매업에 종사하고있는 영업사원입니다. 지난12월28일 오후 늦은시간(아마 업무가 마감될쯤한 시간인듯합니다)고객의 사업장과거주지가 옥천이신분으로 이날 차량등록을 끝내달라는 고객의 부탁이 있었습니다.그래서 서둘러서 왔지만 우천으로 고속도로가 여유롭지 못한 상황이라 등록을 마치기에는 힘겨운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담당자들의 신속한 업무로 군청에서 차량등록증을 부여받고 번호판 제작업소로 향했습니다.그곳에서 잠시후 번호판 교부받고 보니까 군청에서 한가지 중요업무를 잊어버리고 정문을 나왔습니다.그건 차량등록후 할부차에 있어서 설정업무를 마쳐야 하는데 그만 시간에 쫓껴 허둥지둥 하는 바람에...시간은 어느덧 6시 가까이에 이르고 이일로 인해서 서울로 길을 돌렸다가 갔다가 또다시 내려와야 한다는 부담감이 밀려 왔습니다. 어찌 되었든 군청으로 가서 부탁을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핸들을 돌렸습니다. 군청에 도착해서 죽는소리로 부탁할려고 했더니 담당자는 싫어하는 기색없이 다른 부서에 협조전화를 넣고 서로가 하던일 멈추고 제일을 우선적으로 마무리해 주셨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별대수롭지 않은 일로 여길수 있겠지만 멀리에서 옥천군청을 처음 방문한 손님을 따뜻한 마음과 기쁜마음으로 돌려보낼수 있게해주심에 진심으로 이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에는 옥천군청에서 근무하시는 모든분들의 가정에 기쁜일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서울에서 옥천군청을 방문한 한민원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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