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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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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산모도우미분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 유** 작성일 : 2008-05-18 조회 : 980
안녕하세요?
저는 4월말에 둘째를 출산한지 20일되는 산모입니다.

첫아이는 타지역에서 출산을 하고 산후조리를 하였는데...
둘째아이를 옥천에 와서 출산하며, 첫아이가 아직 어리고, 비용이 많이 들어 조리원은 생각할수도없고, 시어머님과 친정어머님은 건강상과 하시는 일때문에 조리를 부탁드리기가 어렵고.. 그리고 제가 임신해서 교통사고로 다쳐서 몸이 더욱 안좋은 상태라서 일반인이 아닌 산후조리를 경험한 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출산전에 보건소에서 무료로 철분제를 받아 복용하던 중에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사업을 알고 신청하였습니다. 그때 담당자이신 양희영님도 너무 친절하고, 상세하게 필요한 서류에 관한 설명과 사용방법등을 잘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예정일보다 보름전에 둘째를 출산하고 대한간호협회충북간호사회에 연락을해서 산모도우미를 신청하고 바로 다음날부터 도우미분의 도움으로 산후조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12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내 가족처럼, 동생처럼 성심성의껏 도와주신
도우미 이용희님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끝나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으시고, 성심성의껏 도와주시고, 서비스기간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더 오셔서 아기목욕이며, 청소, 음식등을 더 만들어주시고.. 다른 서비스받을 산모가 있어서 가야된다며.. 아직 산후회복이 덜 된 제게 아기목욕은 당신이 와서 시켜줄테니 걱정하지말라고 하시며 다른 산모의 산후조리를 봐 주신후 끝나고 저희집에 오셔서 아기목욕을 시켜주시고 가십니다.
제가 기름값이라고 돈을 드렸다가 오히려 혼이났습니다.
'이럴거면 오지 않는다'고 오히려 큰 소리를 하시며 성심성의껏 아기목욕을 시켜주고 가십니다.
 저희 4살된 큰 아이가 '이모 언제와?' 하고 물어볼정도로 정이 듬뿍들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어려울때 도와주신 산모도우미 '이용희'님을 저는 평생 잊지못할것입니다.
그래서 이곳에나마 칭찬합니다 라고 아직 산후회복도 덜 되었지만 조금은 힘들게 글을 올려봅니다.

어려울 때 도움을 받아보았기에 저도 회복하면 꼭 좋은일을 하고 싶습니다.
이용희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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