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기행을 다녀와서 | |
정지용 생가 만큼이나 푸근하고 따뜻한 환대를 받으며 잘 다녀 왔습니다. 멀리 옥천까지 가서 정지용 생가만 방문하고 오기는 좀 섭섭해서 육영수 생가를 먼저 들렸습니다. 다행히 체육시설 이봉세 계장님의 배려로 아직 공사중이었지만 육영수 생가도 들려보고 육영수여사가 기거했던 방문 앞에서 뒷담도 들러보고 많은 것을 보도 들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지용 문학관에서는 해설자이신 할아버님이(성암?) 정지용의 생애와 아울러 옥천의 역사를 생생하게 들려주셔서 산교육이 되었으며, 친절하시게도 다음 코스인 농촌지도소까지 동행해주셔서 농촌지도소도 쉽게 갈수 있었습니다. 농촌지도소의 계장님이 저희 문학기행일행들을 보시며 얼마나 반기시는지요. 마치 친정 오라비를 뵙는것 같았습니다. 우리 모두 마음푸근하고 뿌듯한 문학기행이었습니다. 옥천군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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