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절하게 안내 해준 김태은 위생계장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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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문학 기행을 정지용 문학관과 오장환 문학관으로 다녀왔다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옥천역에 내려서 군수님을 비롯해 여러 기관장님들의 융숭한 대접을받고 난 6호 관광버스에 올랐다 수고하시는 기사님을 비롯해 우리를 안내 해 주시는 위생계장님의 친절하고 꼼꼼한 설명에 피곤한 줄도 모르고 많은 지식과 옥천에 대한 푸근하고 향기 나는 정을 가슴에 듬북 안고 왔다 옥천은 산과 산 사이로 강이 드러누워 도시를 감싸고 있고 도시는 단풍이 물드는 소리에 젖어 나를 황홀하게 했다 작은 다락 논에서는 벼가 넉넉하게 익어가고 줄지어 늘어선 감나무는 탐욕스럽게 교태를 부리고 있었다 처음 찾은 옥천은 우리나라가 참 아름다운 곳이라는 깊은 인상을 주었고 군수님을 비롯해 우리를 끝까지 즐겁게 여행 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고 안내해준 김태은 위생계장님 좋은 지식과 정보를 주신 문화원장님 감사합니다 꼭 다시 찾고 싶은 고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옥천군의 무궁한 행운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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