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택시기사의 친절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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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옥천읍 금구리 박병선님께서 건설방재과 교통물류담당으로 서면으로 접수되었기 박병선님을 대신하여 글을 올립니다. --------------------------------------------------------------------------12월의 마지막 달력을 넘기면서 지난 1년동안 고마운 분들이 생각나고 그 중에도 어머님이 은혜를 입었던 분이 떠올라 칭찬릴레이에 글을 보냅니다. 저는 금구리에 있는 박병선 입니다(011-490-9393) 엄마가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맞은편에서 오던 오토바이가 택시를 피하려고 엄마쪽으로 방향을 돌리는 바람에 자전거와 충돌사고가 났고 엄마는 심하게 다쳐 쓰러져 있을때 마침 그곳을 지나던 개인택시(홍승진) 기사님께서 차비도 받지않고 병원까지 데려다 주시고 저희들에게 연락을 주셨답니다. 그후 또 자전거를 길가에 세워놓고 잠간 볼일보고 오니 누가 그랬는지 부레끼와 바뀌가 망가져 여자의 힘으론 어쩔수도 없고 쩔쩔매고 있을때 멀리서 보고 달려와 택시에 실고 자전거포까지 갔다주어 수리를 하였다는 말씀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후 식사라도 한번 대접해 드리려 했지만 거절하셨고 이렇게 친절한 분이 계시므로 옥천에 내일은 밝은 미래가 되지 않을까요.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리면서 칭찬릴에 이에 이글을 전합니다. 2008년 12월 8일 박병선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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