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 읍사무소 산업계 농경담당 박 민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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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퇴직을 앞두고 어찌하다보니 이곳 옥천에서 멀리 청주에다 농지를 마련하여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처분대상을 면하고 퇴직하면 농사를지으려고 했지만 아직 이사는 가지않았기에 가끔식 농지 때문에 발생하는 민원때문에 곤란할때가 있더라구요.
자식들에게 부탁을 하자니 직장에 나가고 없고 모두가 바쁘고, 휴 일에는 행정기관이 업무를 보지않아서 그렇고 참으로 곤란할때가 많더라구요 이제 제가 나이가 환갑을 코앞에 놓고 보니 장거리 고속도로 운전은 좀 부담스럽고 힘이들더라구요 어제도 예외는 아니더라구요. 내일까지 못자리용 황토를 신청하라는 청원구청에 전화연락을 받고 생각과 고민을 한끝에 이곳 읍사무소에 도움을 청해봤습니다. 물론 관내도 아니고 관외라서 안됀다고 하면 그만 이지만 읍사무소 담당직원과 통화를 하고 예상대로 청주로 가라고 하더라구요 알았다고 전화통화을 마치고 청주로 가려고 서두루고 있는데 담당직원이 전화흘 해서 잠깐 와 보시라고 하더라구요 안돼는줄 알면서도 청주에다 서류서식을 메일로 보내라고 신청을 해서 받아서 어떻게라도 해주려고 신경을 쓰는 담당직원의 모습은 참으로 고맙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대로 볼일을 완벽하게 끝내지는 않았지만 우선 서류접수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발거름이 무척이나 가볍고 기뻤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자기의 맞은바 일을 열심히 하는 담당직원의 성실함과 따뜻한 정겨움은 따슷한 봄날같았구요 우리 옥천의 버띰목이 되고 살기좋고 인간미 넘치는 활기찬옥천의 주인공이 되기을 바라면서 박 민 주무관님 아름다운 우리옥천을 위해서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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