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여중 앞 횡단보도 지킴이, 순수한 천사의 마음 | |
얼마전의 일이다
아침에 우연히 천주교 앞을 지나다 건너편 학교앞 건널목 안전 지킴이 봉사원을 보게 되었다 이 봉사원은 여중학교 자모겠지? 하면서 주춤거리며 지켜보다 핸드폰을 꺼내 건너편에서 사진을 찍었다 차들이 학교앞 안전 지킴이 봉사원의 신호 깃발에 맞춰, 서고 가고 질서를 지켜주는것을 보게된다 주부들 더욱이나 학부모들은 아침시간이 바쁘실텐데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주기 위한 사명감으로 이 봉사일을 하고 있는것이다 남자들은 아침 챙겨 먹고 일터로 가면 그만이지만 여자들은 아침에 할일이 무척 많다 분주히 음직여도 제대로 아침을 어떡해 보내는지 모를 정도로 바삐 손발을 음직여야 하는 까닭이다 이렇게 쉽지 않은 아침에 봉사를 한다는것은 내 하나의 작은 봉사이겠지만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큰일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쉽게 말한다 봉사는 시간이 남는 사람들이나 하는것이라고, 그렇지 않다 봉사하는 사람들은 정말 없는 시간을 쪼개어 봉사를 하고있는것이다 학교앞 안전 지킴이 학부모를 처음 접하는 나는 얼마 동안 그 광경을 바라 보다 봉사 하는 사람의 착한 마음을 보게된것이다 ★★☆ 사진을 허락없이 찍게 되어 죄송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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