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국민체육센터 운영관리,시설관리 장수식님과 고운하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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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는 회원입니다. 저는 옥천이 고향이 아닙니다.그래서
항상 이곳을 잠깐 머물다 떠날 곳처럼 마음을 주지않고 살았습니다.그러다보니 대전으로 운동을 다니고, 목욕도 가까운 가오동으로 다녔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시간이 없어서 잠깐 들렀던 체육센터의 시설과 관리상태를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수영장 수질이 용운동 국제수영장보다 관리가 더 잘 되는 것 같았슴니다. 저는 피부가 예민해서 국제 수영장에 다닐때는 몸도 가렵고 따끔거렸지만, 수영장은 드나드는 사람들이 많고 관리가 어렵다보니 감염성질환이 있는것은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샤워할때 더 신경을 써서 했는데, 옥천에 있는 수영장은 다니는 동안 제 피부가 따끔거리고 가려운 증상이 없었고, 공동탈의실,수영장 바닥,샤워장 바닥에 깔려있는 매트등이 청결하게 유지되어 기분좋게 수영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퇴근이 늦어서 늦게 센터를 이용하고, 주말에 가끔 이곳을 이용하는데 한번씩 수영장안에서 만날수 있는 분이 있어서 누군가 궁금했는데 이곳 시설 관리를 하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곳이 자동시스템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분 말로는 직접 물의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하고, 기계도 살펴봐야 하기때문에 센터를 퇴근하고도 내 집처럼 와서 점검을 한다고 합니다. 센터에 근무하는 직원들도 친절하고,보이지않는 곳에서 열심히 하는 직원들의 수고와 노고로 이곳이 기분좋게 이용하는 곳이 되었구나..생각합니다.이제 이곳이 옥천의 명소가 되었으니 운영관리 장주식님과 시설관리 고운하님께 회원의 한 사람 으로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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