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옥천군의 어느 공직자 분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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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에 사는 30대 청년입니다.
새벽부터 회사 연수가 있어서 차를 몰고 가던 중 빗길에 피곤이 몰려왔는지 잠깐 신호 대기중에 브레이크를 놓쳐서 앞에 있던 쏘렌토 차량의 뒤를 접촉했습니다. 물론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어쨋든 제가 대물 피해를 입혔는데도 불구하고 상대편 차량 차주분께서는 젊은이 열심히 살라는 말한마디로 용서를 해주셨습니다. 심지어 그차는 출고 된 지 1달정도 밖에 안된 차량이었는데 불구하고 말입니다. 요즘 세상이 참으로 각박한 세상임에도 불구하고 몸소 세상이 아직은 살만 함을 저에게 보여주신 그분을 꼭 군에서 칭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마음의 스승으로 모시고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실례될까봐 존함은 여쭙지 못했지만 안경을 끼신 중년의 남성분이고 옥천군 공무원이 신 것과 차량 번호가 25루0185 쏘렌토인것 만 알고 있습니다. 꼭 그분을 칭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분이 공직자로 계신 옥천군이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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