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보건 진료소 유미옥님 감사드립니다. | |
옥천군의 군정을 위해 수고 하시는 군수님과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시민입니다, 올해의 폭염은 정말 사상최악의 상황들을 야기 시키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사연을 기사의 내용 처럼 통일을 염원하고 부산에서 광화문까지 달릴고 있는 동료 강명구님이 어제 8월10일 옥천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점심식사 봉사를 하기 위해 들렸더니 무더위에 땀띠가 너무 심해 고통스럽다는 이야기를 듣고 주변의 보건소 문을 두드렸습니다. 한낮의 더위에도 아랑곳않고 환한모습의 유미옥님께서 사연을 다 들어 주시고 나서 사비로 연고구입해 주시면서, 사용법 까지 자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인데 그렇게 까지 신경을 써주신데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강명구님은 미국 생활을 26년간 하시다 최근에 귀국하시어, 구내실정을 잘모르는데 고국의 정을 느낄 수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리고, 그러분이 근무하시는 옥천군이 참 아름답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빛고을 광주 허희양 드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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