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문화예술회관 직원분들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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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에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하는 휘성&바다 뮤직 페스티벌 예매을 위해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을 하려 했으나 수많은 사람들이 신청하는 바람에 금방 매진되어 표를 구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옥천군민을 위한 좌석을 할당하여 현장 판매를 한다는 소식에 표를 구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죠. 다행히 표를 현장 판매를 통해 구하였습니다. 우리 지역에서 공연하는 자리에 옥천군민을 위해 할애한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지만, 몇 년전 유명 밴드의 공연에 인터넷 예매를 통해 타지역 사람들로만 가득찬 씁쓸한 기억이 있어 이번 우리지역민을 위해 할당하는 방법에 많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후에도 우리 지역민을 위한 좌석 할당을 계속해 주신다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멋진 공연을 기획해 주셔서 또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른 새벽 시간부터 표를 구하기 위해 대기하는 옥천군민의 문화 열정 또한 큰 박수를 받아 마땅하고요. 좋은 공연을 자주 기획해 주신다면 표를 구하기 위해 오랜 시간 서 있는 것쯤은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문화예술회관 직원분들 감사드리고요, 더 좋은 공연들로 우리 군민들을 즐겁게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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