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면사무소 직원분들을 칭찬합니다. | |
17. 7. 19. 오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시간에 동이면 우산리 새지매 마을을 찿아, 예초기 작업을 하는데 넘 더워서 하던 일을 멈추고 그늘에 쉬고 있었습니다.
마을 아래에서 부터 어릴적 듣던 방역 차량 소리가 들려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을 무렵 화물 차량에 남녀 공무원으로 보이는 두분이 탑승하고 마을 전체를 돌며 방역을 해주는 것이 아닌가? 올해는 산속임에도 불구하고 집 주변에 모기가 극성을 부려 고민을 하던 중에 '떡 본김에 제사를 짓낸다 ㅎ'는 생각으로 혹시나 하고 집 가까히 차량을 대고 방역을 부탁을 하자 흥쾌히 차량을 이동하여 방역을 해주며, '군에서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은 면사무소를 찾아오면 약간의 방역 약품을 무료 배부한다는 안내까지?' 일선 면 사무소 직원분들이 주민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땀흘러 방역을 해주며, 더불어 친절한 언행을 보고, 역시 옥천군은 '대한민국 자치 1번지' 손색이 없음을 느꼈다. 동이면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면민을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구 면장님 한번도 본 얼굴이라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주민을 위해 땀흘리며 깊은 산속에 까지 진출하여 애써 주신 두분을 찾아 칭찬해 주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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