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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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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전행 옥천 버스 한욱동 기사님
작성자 : 홍** 작성일 : 2017-08-19 조회 : 622
마전행 옥천 버스 기사 한욱동

8월의 한여름은 아직 끝나지 않았나 봅니다
폭염이 간듯 하지만 아직 남아 있는것은 곳곳에 내리는 비 때문에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옥천 지역엔 큰 비가 내리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도 들고
그러다가    하늘을 보면 뭉게 구름도 볼수 있어 이제부터 가을이 오려나 생각도 해보는 요즘의 8월입니다
이제 부터는 시원해 지겠지요

옥천 버스 한욱동 기사님
한욱동 기사님의 버스를 이용 할때가 많은데
한욱동 기사님은 버스 기사님이면서도 이웃집 사촌이라 여겨질 만큼
손님들과의 대화속에서 한욱동 기사님의 포근한 마음을 읽을수 있습니다
그냥 길거리에서 마주친 그냥 이웃집에서 만난 사람처럼,
손님들과 타고 내릴때 다정 다감한 인사는 말 솜씨에서 나타 납니다

엊그제는(17일) 버스에 타고 잘 챙긴다고한 물건을 놓고 내렸습니다
그것도 한참 후에나 생각이 낫지요
잘 챙긴다고 한 물건은 놓고 내릴때가 있습니다
몇해전 대전 평송 수련원에 볼일이 있어 집에서 출발 하면서 버스 지하철까지는 잘 챙겼지만 마지막 택시를 탓을때는 1백만원이 훌쩍 넘는 삼각대를 놓고 내린적이 있습니다, 택시에서 내리고 보니 그걸 챙기지 못한것이 생각났고 택시는 저만치 내달리고 있고 그 택시가 돌아오겠거니 했는데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택시 조합에 전활 걸어 보니 시청에 알아보면 내린물건을 찾을수 있다기에 그쪽에 전활거니 홈페이지가 있으니 거기다 올려 보라 했습니다, 올려 놓고 기다려도 소식이 없었습니다, 택시 이름도 택시 번호도 모르고 인상착의만 생각났던 기억,,,,, 그런일이 있었기에 옥천버스에 전화를 걸었더니 그 물건이 사무실에 있으니 안심하고 찾아 가라는거였습니다, 옥천버스에 내린 물건은 아주 작은 물건이였으나, 그것도 내겐 소중한 물건이였습니다
그 버스 기사가 고마웠습니다
어제 사무실에 들려 그 물건을 찾아 오면서 버스 기사님 이름을 물어 보았습니다
한욱동 기사님이라 일러 주었습니다
손님들이 오르고 내릴때 친절한 인사, 다정 다감한 분위기 이어지길 기원하며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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