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의 달인’ 군북면사무소 정윤정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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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나는 인생에 전환점을 맞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등 떠밀려 숙고 끝에 이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되었지만 이장직이란 게 최전선 현장에서 마을 잔심부름꾼에 불과하지만 생각대로 쉽지는 않았다. 잦은 회의와 수많은 공문서 열람, 노령화되어 무지한 주민들에게 이해시키는 일 역시 어려운 작업이었다. 다행이도 우리막지리 담당 군북면사무소 주무관 정윤정님의 배려로 초보 이장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수십 년 잠자고 있던 고향 막지리를 일깨워 많은 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쉽지는 않았지만 정윤정 주무관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어렵지 않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윤정님은 숙련된 업무와 차분한 성격으로 행정의 달인이라고 칭찬을 해도 부족할 것 같습니다. 아울러 우리군북면 사무소 탁월한 면장님의 지도하에 일사불란하게 업무추진에 임하는 전 직원 칭찬을 해주어도 아깝지 않겠습니다. 막지리 이장 손호연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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