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수 여사 생가 근무 하시는 분들 고맙습니다. | |
연꽃이 만발하여 생가 앞 연밭에 자주 나가 보곤합니다. 그럴때마다 마주치는 분들이 있습니다.
생가와 연밭을 관리하는 노인일자리로 근무하시는 분들입니다. 근무시간 보다 일찍 출근해서 연밭 상태를 확인하고 배수, 잡초제거, 소독 등 관리를 철저히 하는 모습에 감명했습니다. 날씨도 덮고, 나이도 많고 하여 나태하기 마련인데, 연밭 관리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계시더군요. 찾아오시는 분들의 연밭이나 꽃 관리에 대한 조언을 귀담아 듣고 그 날 일에 참고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혹여 불편한 일이 있더라고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힘 내시기 바랍니다. |
|
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