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판단하는 일은 조심하고 또 조심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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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릅니다.
아직 태양계 밖에 무엇이 있는지 조차 모르고 그 밖으로는 어떤 기구도 내 보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인류입니다 아니 태양계 안에 있는 별에도 아직 사람이 가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늘의 뭇 별들이 왜 그곳에 있는지 그리고 누가 만들었는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인생들이 아주 조금 이기고 있는 승리자의 여유를 만끽을 하고 있고 때로는 자기 권세를 가지고 모든 것을 다 얻은 것 같이 의기양양합니다. 내가 하는 일 누가 보아도 옳다고 하는 그 일이 저 태양계 밖을 모르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내 이성이라는 것이 쓰레기보다 못하여 소용이 없다면 난감해 집니다. 남을 돕는 일에는 사람이 도리를 다 해야겠지만 남을 판단하는 일은 조심하고 또 조심해서 혹시 있을지 모를 일을 늘 생각해야 합니다. 남을 돕는다는 것 100% 그 사람을 위해 온전히 도왔던 건지 지나온 날 되짚어 봅니다. 어쩌면 내 만족으로 도왔던 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반성합니다. 온전히 돕는 것 그렇게 하고자 합니다. 남을 돕는 다는 것은 어떤 보답도 바라지 않고, 그저 베푸는 것이어야 합니다. 남에게 도움을 주면서 스스로도 즐거울 수 있는 것은 삶이 우리에게 주는 보답입니다. 사람이 태어 날 때 어머님의 몸을 빌어 나왔고 자연의 혜택으로 숨을 쉬고 사람은 도움을 받아 사는 존재입니다. 남을 돕는 한 송이 꽃 때문에 세상이 아름다워지고 세상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되돌아와 자신도 더욱 아름다워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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