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읍 노래방에서 받은 황당한 관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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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향이 옥천으로 옥천사랑에 푹 빠져 지인들에게 옥천을 소개하고
직접 안내하고도 있습니다. 10월 25일, 26일 옥천으로 지인 두분을 모시고 1박2일 여행을 갔습니다. 첫날 옥천수생식물원, 부소담악, 이지당, 화인산림욕장을 안내해 드렸는데 모든 장소에서 지인분들은 끝없는 감탄을 자아내며 너무도 즐거워하셨습니다. 저녁식사도 안내면 해물탕집에서 맛있게 먹고 역전부근 숙소에서 자게되었습니다. 문제는 지인분들과 근처의 노래방에 갔는데 1시간 노래하고 가겠다고 했더니 맥주가 세트로 들어간다고 하여 그러라고 했습니다. 물론 가격을 미리 묻지 않은것이 실수였지만 주인도 전혀 고지하지 않았습니다. 소형병으로 맥주5병에 안주가 마른안주, 과일안주가 나왔습니다. 노래는 1시간 신청했는데 보너스로 10분인가 20분 더 주었습니다. 청구된 금액은 10만원이었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다른곳에서 이런 관행을 본적이 없고 돈을 지불한 지인분에게 매우 죄송했습니다. 안주가 두개나 나와 거의 반이 남았습니다. 이집만 그런지 군내 노래방이 이런관행을 실시하는지 궁금합니다. 이런관행은 옥천관광에 큰 결점으로 화자될 것이기에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글을 올리며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전화번호를 원하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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