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한국 시단을 주도한 거장시인 정지용의 기행문 소개
정지용의 재지(才智)는 산문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됩니다.
그의 산문으로는 국토기행에서 산생된 기행문류와 시론, 추천평 등을 소개합니다.
작품내의 표현된 문법 및 단어는 현대의 문법 및 단어와 다소 차이가 있으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의 산문으로는 국토기행에서 산생된 기행문류와 시론, 추천평 등을 소개합니다.
작품내의 표현된 문법 및 단어는 현대의 문법 및 단어와 다소 차이가 있으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예 : 해ㅅ살 → 햇살
정지용의 추천평
정지용은 한국 시사의 걸출한 시인들을 배출한 「문장」지에 이태준과 함께 참여하여 시 부문 심사위원으로서 박두진, 박목월, 조지훈 등 청록파 시인과 이한직, 박남수, 김종한 등 명실공히 한국 시단을 이끌어온 역량 있는 시인들을 발굴하였다.
그는 심사평을 쓰면서 반드시 대상시인들에게 짧막한 소감문을 남겼다.
여기에 그 시후평들을 소개한다.
이 글들은 지용의 시관(詩觀)은 물론이요 그 영향관계에 있는 시인들을 살피는 일도 될 것이며, 그때 그 시인들의 긴장을 다시 맛보는 재미를 우리에게 선사할 것이다.
이 글들은 지용의 시관(詩觀)은 물론이요 그 영향관계에 있는 시인들을 살피는 일도 될 것이며, 그때 그 시인들의 긴장을 다시 맛보는 재미를 우리에게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