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언론 "메르스 확진 환자 30명 보다 더 있다...정부 발표 신뢰성 의구심" 기사에 대한 해명자료 | |
작성자 | 예방의약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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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주요내용 ○ 지난 2일 서울 강남의 한 대형병원 의료진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확인됐음에도 정부가 발표한 명단에는 빠져 - 이 병원측 의료진에 따르면 이 의료진의 감염여부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확인 ○ 보건당국은 전날 양성반응을 확인하고서 재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 1차 검사가 나온 2일부터 2차 검사가 진행된 이틀 동안 이 의료진은 실제 확진자였음에도 공식적으로는 확진자로 분류되지 않아 - 정부가 확진자 수를 (고의로) 축소하고 있다는 의혹 □ 해명내용 1. 정부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를 확인했음에도 고의로 누락시키고 발표했다” 관련 - 메르스 확인 검사는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공식 확인하는 사항이며, - 질병관리본부에서 최종 확정 판정을 받은 확진자에 대해서는 즉시(새벽 등 시간에 관계 없이) 공표하고 있음 - 따라서 정부 발표 전 병원측이 감염여부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공식 확인받았다는 기사 내용은 사실이 아님 2. 보건당국이 전날 양성반응을 확인하고서 재검사를 진행했다 관련 - 최종 확정 판정 전의 결과에 대해, 검체 이상(유전자 양 부족 등) 가능성, 해석상의 어려움, 교차 검증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 - 결과 확인이 지연될 수 있고, 이러한 과정을 거쳐 최종 양성 판정이 확인되면 위에서 언급한 대로 즉시 공표하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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