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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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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성모병원 위험기간 노출자 전수 조사
작성일 : 2015-06-05 조회 : 694
작성자 예방의약팀

□ 보건복지부「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및 경기도는 메르스 확산 차단을 위해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의료기관을 공개하고, 위험시기에 이 의료기관을 방문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추적조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 보건복지부「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평택성모병원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최초의 감염환자가 입원한 5월 15일부터 병원이 폐쇄된 29일 사이에 병원에 있거나 방문한 사람들이 감염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지금까지 발생한 41명의 메르스 확진환자(6.5 기준) 중 30명이 평택성모병원에서 발생한 환자이며, 2차 감염환자로 인한 병원내 감염도 대부분 동 병원에서 발생한 환자에 의해 발생하였다.

□ 보건복지부「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 병원을 이용한 사람들을 찾아내고 추적 관리하는 것이 금번 메르스 확산의 차단을 위해 중요하기 때문에 병원을 공개한다고 밝혔으며,


○ 감염전문가들과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병원이 다른 병원들에 비해 병원내 접촉자가 높은 감염력을 보이는 특성을 보이고 있어, 기존에 추적관리하고 있던 병동내 입퇴원환자 및 의료진 이외에 병원내의 모든 접촉자를 좀더 능동적으로 발굴할 필요가 있으며,

○ 이는 지난 6.4일 감염전문가들이 참여한 민관종합대응TF에서 메르스 확산 차단을 위해 종전보다 보다 강화된 대책이 필요하다는 논의결과에 따라 추진되는 조치라고 설명하였다.

□ 보건복지부「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와 경기도는 병원을 공개하고 위험시기에 이 병원을 방문한 모든 사람의 신고를 접수하여 추적관리가 누락된 접촉자를 발굴할 계획으로,

○ 이를 위해 5.15일부터 29일 사이에 어떠한 이유로든 평택성모병원을 방문한 모든 사람은 6.6일(토) 09시부터 경기도 콜센터(Tel. 031-120)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Tel. 129)로 연락을 하거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를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이 기간에 해당하지 않는 시기에 평택성모병원을 방문한 사람은 감염 가능성이 없어 해당하지 않으며, 평택성모병원과 관련이 없는 사람도 신고 대상이 되지 않는다.

□ 신고를 한 국민에 대해서는 건강상태 확인, 병원방문 이력 확인 등 문진을 실시하고,

○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보건인력이 출동하여 임시격리병원으로 이송하고 검사와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 증상이 없는 경우 병원을 방문한 날로부터 14일간 자가 격리*를 조치하고 이 기간간 증상이 없는 경우 자가격리를 해제한다.

* 예시) 5.15일이 병원방문일인 경우 5.16∼29일간(14일간)이 격리기간으로, 동 기간동안 계속 무증상(발열, 호흡기 등)일 경우 30일에 해제

○ 학생, 직장인의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병원방문일로부터 14일간은 자가격리기간을 적용해 학교나 직장에 나가지 않도록 안내하고 특히, 학생의 경우 관할 교육청과 협의해 결석처리가 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 금번 추적조사는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력 속에서 평택시와 인근 보건소, 보건지소 등을 총동원하여 추진되며 국공립의료기관 중 한 곳을 이미 임시격리병원으로 활용하도록 준비해둔 상태이다.

□ 보건복지부「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와 경기도는 메르스확산 종식을 위해 금번 평택성모병원 위험시기 접촉자 신고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하고,

○ 국민 각자 개인위생을 준수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키되 지나치게 과도한 걱정으로 불필요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명한 대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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