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멋진신세계는
정지용의 시정세계를 공간적으로 해석한 공공예술 프로젝트입니다.
문화 예술을 통한 지역재생 및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색을 위해 실행되었으며, “향수30리-멋진신세계”라는 옥천의 멋진 문화예술브랜드로 재탄생시켰습니다.
“멋진신세계”는 충북 옥천의 구읍에서 장계관광지를 잇는 아트벨트 30리길을 이르는 말이며, 이미 오래되고 방치되어 사람들에게 잊혀진 장계관광지의 새로운 이름이기도 합니다.
옥천은한국 최초의 모더니즘 시인 정지용의 고향이며, 아름다운 금강을 품고 있습니다. 이곳에 시인의 감각적 詩작품과 금강을 주제로 건축가, 디자이너, 아티스트, 문학인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2년여의 시간을 함께한 결과로 주민 모두가 꿈꾸는 이상향의 풍경인 “멋진신세계”를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