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드림 옥천 농업기술센터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운영분야 시상은 소비자의 욕구변화, 농산물수입개방 등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수요자 중심 교육을 추진하여 전문 기술농업 실현을 위해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한 결과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해당 작목에 대한 지역경쟁력을 높인 성과로 수상하게 되었다.

그간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수요자 중심 교육 및 지역농업 특화교육을 위해 옥천군농업인대학(포도·묘목대학)운영과 농업인해외연수 추진 등으로 옥천특화작목의 부가가치 향상 및 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을 육성 경쟁력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고, 이외에도 농산물 수출교육, 정보화교육, 관광농업교육, 품목별농업인상설교육, 농업인이동상담소 운영 등을 실시하였고, 또한 교육기반조성과 내실 있는 교육추진을 위해 교육장 환경개선과 새로운 교육장비를 보강하여 교육효과 증대를 위해 노력하였다.

포도대학은 2년에 걸쳐 94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하게 되었고, 옥천묘목대학은 금년에 64명을 교육하여 묘목기사시험에 16명을 합격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내년도는 포도반, 친환경농업반과 생활기술분야의 장수도우미반 3개과정 120명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05유형별 우수 농촌지도기관 평가에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분야에서 최우수 농촌지도기관으로 선정되어 2억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수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