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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농업기술센터-열린마당-공지사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조회수, 작성일 정보 제공
주간농사정보(4월 셋째주)
작성일 : 2008-04-14 조회 : 1,720
부서
 

주 간 농 사 정 보

<제16호, 2008. 4. 13 ~ 4. 19> 

1. 벼농사


가. 볍씨소독 및 못자리 설치와 관리

  ○ 볍씨는 소독과 담그는 기간을 충분히 하고 싹틔우기를 한 후에 파종하여야 하며 특히 소독약 사용 요령과 싹틔우는 온도를 지키도록 한다.

   - 키다리병 감염률이 낮은(20%이하) 종자의 경우 염수선 처리를 하고, 프로클로라즈유제로 30℃, 24~48시간 침지소독하며, 표준 파종량을 준수하여 병 발생을 억제한다.

   - 키다리병 감염률이 높은 종자의 경우 염수선 처리(무처리 대비 30% 감소) → 볍씨온탕침법(물온도 60℃에 10분) → 볍씨침지소독(프로클로라즈유제 30℃, 24~48시간) → 최아시 습분의 처리(플루디옥소 종자처리 액상 수화제 3㎖/kg(종자)) 한 후 파종량을 조절하여 병발생을 억제한다.

    ※ 파종량에 따른 병발생정도(%) : 66%(200g/모판) → 31% (130g/모판)

  ○ 못자리를 너무 일찍 하면 모내기가 빨라짐에 유의하여 모내는 때를 역산하여 지역에 알맞은 시기에 설치한다.

지 역

지 대

조생종

중생종

중만생종

중 부

중북부 평야지

중부 평야지

중간지

중산간지

해안지

6. 4~6.10

6. 9~6.14

5.21~5.27

5.19~5.25

6. 2~6. 8

5.18~5.24

5.27~6. 2

5. 8~5.14

5. 8~5.14

5.20~5.26

5.15~5.21

5.15~5.21

-

-

5.10~5.17

호 남

평야지

중간지

산간 고랭지

해안지

6.13~6.19

6. 5~6.11

5.11~5.21

6.15~6.21

5.27~6.15

5.28~6. 3

-

6. 8~6.17

5.23~6.13

5.25~6. 1

-

6. 1~6.17

영 남

평야지

중간지

중산간지

냉조풍지

6.13~6.19

5.28~6.1

5.25~6.1

5.21~5.27

6.11~6.17

5. 2~5.27

5.14~5.20

5.19~5.25

6. 5~6.11

5.19~5.25

5.10~5.17

5.17~5.23

  ○ 못자리의 비닐은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시키고 싹트기 전에는 상자 위로 물이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나. 벼 건답 직파

  ○ 너무 일찍 파종하면 싹 나오는 기간이 길어지고 잡초 발생이 많아지므로 품종별 파종 적기 내에 뿌리도록 한다.

  ○ 파종량이 많으면 벼가 연약하고 웃자라게 되어 병해충 및 도복이 많아지므로 파종기준량을 준수해야 한다.

  ○ 가급적 파종 기계를 이용하여 파종을 하도록 하고, 평면 파종을 할 때는 2~5m 간격으로 배수로를 설치하여 토양이 건조할 때는 물을 대고 비가 올 때는 배수로로 이용한다.

  ○ 직파재배는 잡초 방제가 매우 중요하므로 많이 나는 잡초의 종류에 따라  체계적으로 처리한다.


 다. 논토양 관리

  ○ 규산질 비료는 벼의 쓰러짐과 도열병 등 병해를 줄일 수 있으므로 상습적으로 병해충이나 냉해가 발생되고 잘 쓰러지는 논에는 밑거름 주기 2주전까지 알맞은 양을 뿌려 주고 깊이갈이 한다.

  ○ 지난겨울 객토를 한 논은 유기물과 규산질 비료를 시용하고 깊이갈이를 하여 객토의 효과를 높이도록 한다.


2. 밭 작 물


 가. 밭작물 파종 및 관리

  중부지방은 땅콩 파종 적기로 비닐을 피복하고 싹을 틔워 재배해야 토양 습도가 유지되어 균일하게 싹이 나고 생육 기간이 길어져 수량이 많아진다.

  ○ 땅콩을 파종하기 전에 ?탄, 베노람, 지오람수화제 등으로 종자 소독을 하여 병해를 예방하고 발아율을 높이도록 한다.

  ○ 고구마의 싹 길이가 20~25㎝ 정도 자란 모판은 낮에는 창문을 열어주고 싹 자르기 10~15일 전부터는 밤에도 창을 열어 외부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 고구마, 콩 참깨 등 밭작물의 파종?아주심기에 필요한 종자, 전용 복합비료, 제초제 등 농자재를 미리 준비하여 적기에 심도록 한다.

  ○ 보리는 이삭이 패는 시기에 습해에 가장 약하므로 배수구를 손질하여  비가 오더라도 물이 잘빠지도록 하고, 특히 못자리 주변의 포장은 습해를 받을 우려가 많으므로 배수 관리에 유의한다.

  ○ GAP, 농산물이력추적 관리제도 도입으로 국제화 시대에 대응한다.

 

3. 채    소


 가. 고  추

  ○ 아주심기 1주일 전부터 밤에는 육묘상 내 보온덮개를 걷어주고 점차 보온피복 비닐을 제거하며, 마지막으로 하우스 측면의 비닐을 걷어 올려 외부환경과 같은 상태로 관리하도록 한다.

  ○ 남부지방 터널재배 시 멀칭용 비닐은 아주심기 3~4일전에 미리 덮어 땅의 온도를 높여 주어 뿌리가 잘 내릴 수 있도록 한다.

  ○ 터널재배 시 멀칭비닐 종류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흑색 비닐로 덮을 경우에는 아주 심은 후 곧바로 환기구멍을 뚫어 주어 터널 내 기온상승에 의한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주의한다.

  ○ 매년 역병이 문제시 되는 농가에서는 아주심기 하루 전날 포트채로 역병 약제에 침지하여 약액이 상토에 충분히 흡착되도록 한 뒤 정식을 하도록 한다.

  ○ 아주 심을 때는 육묘상에 심겨졌던 깊이만큼만 심도록 하고, 특히 역병 예방을 위해 고추 접목묘를 심을 때는 접목부위가 땅 속에 묻히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접목부위가 땅에 묻히면 접목의 효과가 없다.

  ○ 아주 심는 간격은 높은 이랑 한 줄 재배는 이랑 90㎝에 30㎝ 간격으로 10a당 3,600포기를, 두 줄 재배를 할 때는 이랑 150㎝에 30~35㎝ 간격으로 10a당 3,600~4,200포기 정도 심도록 한다.


 나. 마늘?양파

  ○ 4~5월은 마늘?양파 구가 크는 시기로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기 문에 지역별로 가뭄이 계속되는 포장은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하여 수를 해주고, 물 주기가 곤란한 포장은 짚, 퇴비 등을 덮어 토양 수분 증발을 억제 시키도록 한다.

  ○ 흑색썩음균핵병이 발생된 포장은 균핵이 퍼지기 전에 병든 포기를 일찍 제거하여 병원균의 밀도가 늘어나는 것을 방지한다.

  ○ 논에 재배하거나 습해가 우려되는 포장은 배수구를 정비하여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다. 시설 채소

  ○ 한낮에는 하우스 안의 온도가 30℃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환기를 잘하고 햇빛을 충분히 받도록 해 준다.

  ○ 딸기, 오이, 토마토 등 시설하우스 안의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 병의 발생이 많아지게 되므로 환기를 잘하여 습도를 낮추어 주도록 하고, 가급적 점적관수를 이용하여 오전에 물을 주도록 한다.

  ○ 시설 참외, 파프리카 등 재배 단지에서는 주기적으로 담배가루이 예찰을 하여 발생이 확인될 때에는 적용약제 살포 등 초기방제를 잘하여 담배가루이의 급속한 밀도 증가를 사전에 예방토록 한다.

  ○ 수출용 채소를 재배하는 농가에서는 농약안전사용 기준을 잘 지켜 허용기준치 이상으로 잔류 농약이 검출되지 않도록 하고 농약 과다사용으로 잔류량 검출이 우려될 경우에는 사전 검사를 받은 후 납품을 하도록 한다.


 라. 박과채소 바이러스 방제

  ○ 수박 등 박과 채소 재배 시 정식초기에 잎이 오글거리거나 옅은 노란색의 모자이크 증상과 같은 이상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 곧바로 연락하여 진단을 받은 후 오이 녹반모자이크 바이러스로 판명되면 즉시 제거토록 하여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한다.


4. 과    수


 가. 인공수분 및 꽃 솎기

  ○ 개화기의 기상이변, 수분수 부족과 화분 불친화성인 품종으로만 재배한 경우에는 인공수분을 실시한다.

  ○ 인공수분 시기는 해당 품종의 꽃이 40~80% 피었을 때 오전 8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할 수 있으나 화분관의 신장은 고온에서 잘 신장되므로 오전에 하도록 하고 기상상태가 불순하여도 실시하는 것이 좋다.

  ○ 개화기 때 고온 건조가 진행 될 때는 대기 습도를 높이기 위하여 스프링클러나 SS분무기 등으로 관수를 하여 암술의 수정 능력을 높여 주어야 한다.

  ○ 과실의 열매 맺는 양을 조절하고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열매솎기 보다는 꽃봉오리나 꽃을 솎아 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열매 솎는 노력을 분산시킬 수 있어 능률적이다.


 나. 봄철 기상재해 대책

  ○ 해마다 지역에 따라 개화기 전후 늦서리 등 기상재해를 받는 경우가 많으므로 일기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피해를 줄이도록 한다.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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