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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농업기술센터-열린마당-공지사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조회수, 작성일 정보 제공
주간농사정보(5월 셋째주)
작성일 : 2008-05-13 조회 : 1,807
부서
 

1. 벼 농 사


 가.  모내기

  ○ 모내기는 지역에 알맞은 시기에 실시하여 쌀의 품질을 높이도록 하고 논에 알맞은 포기수가 심겨지도록 이앙기의 포기수를 조절한다.

 ○ 모가 깊게 심겨지면 뿌리가 늦게 나오며 새끼치기가 덜 되고 지나치게 얕게 심으면 모가 쓰러지거나 빈자리가 생기고 제초제 피해 등 장해가 발생되므로 심는 깊이를 2~3㎝로 조절하여 심도록 한다.

  ○ 어린모 기계이앙은 볍씨를 배게 뿌렸으므로 이앙기의 모 떼는 양과 포기수를 조절하여 모내기하도록 한다.


 나. 거름주기

  ○ 밑거름은 논갈이나 써레질 전에 뿌려 갈이흙 층에 고루 섞이도록 한다.

  ○ 비료를 많이 주면 쌀의 품질이 떨어지고 병해충 발생이 많아지므로 지역 실정에 따라 논의 성질에 맞는 복합비료를 확보하여 적당량을 뿌려 주도록 하고, 질소비료는 시용 기준량을 철저히 지키도록 한다.

    - 질소질 비료는 10a당 총 9kg 이하로 주되, 밑거름으로는 5kg 이하로 주도록 한다.

  ○ 이끼나 둑새풀 발생이 많은 논은 인산이 적게 들어있는 복합비료를 밑거름으로 사용하도록 한다.

  ○ 토양검정 결과 인산, 칼리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논에는 저농도 복합비료를 주도록 한다.

 다. 잡초방제

  ○ 피 등 잡초는 벼가 이용하여야 할 논토양의 양분을 빼앗아 수확량을 감소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제때에 방제하여야 한다.

  ○ 논에 발생되는 풀의 종류에 따라 알맞은 잡초약을 선택토록 하고, 입제 잡초약을 사용할 경우에는 논에 물을 3~4㎝ 정도 대고 일주일 이상 유지되도록 관리해 주어 약효를 높이도록 한다.

  ○ 특히 직파재배 포장에는 잡초 발생이 많으므로 토양처리제와 경엽처리제로 체계처리를 하여 방제 효과를 높이도록 한다.


 라. 병해충 방제

  ○ 벼물바구미는 야산에 인접한 논, 일찍 모내기한 논, 물을 깊이 댄 논에 발생이 많으므로 모내는 날 육묘상자에 입제농약 살충제를 뿌린 후 모내기 하여 방제노력을 줄이도록 하고 모내기 전에 방제를 못한 논은 모낸 후 10~15일경에 적용약제로 방제토록 한다

  ○ 도열병 상습지 및 잎도열병에 약한 품종은 모내기 전에 도열병과 벼물바구미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입제농약을 육묘상자에 뿌리면 효과적이다.


2. 채  소

 가. 고  추

  ○ 받침대는 가급적 빨리 세워주되 120~150㎝ 되는 막대기나 플라스틱을 피복한 철재 지주를 일정한 간격으로 꽂아주되, 지난해 사용했던 받침대를 다시 사용할 때는 병원균이 오염될 우려가 있으므로 소독하여 사용한다.

  ○ 터널재배에서는 고추가 자라 비닐에 닿을 무렵 위로 바로 올라올 수 있도록 고추 포기 바로 위에 구멍을 뚫어 주도록 하고, 이미 뚫어놓은 구멍을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넓혀주어 한낮에 고온 장해를 받지 않도록 해 준다.

  ○ 강우 직후 고추 잎에 노란 반점이 생기는 등 낙엽이 될 경우에는 세균성점무늬병을 의심하고 적용약제를 살포해 주도록 한다.

  ○ 잡초발생 억제를 위해서는 고추 골에 흑색비닐, 차광망 등을 피복하도록 하되, 배수가 불량하여 습해, 역병이 우려되는 곳에서는 흑색비닐을 피복하여 강우 시 빗물 유입을 차단토록 한다.


 나. 시설채소

  ○ 시설 안의 온도가 30℃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환기 관리를 잘하여 고온장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 잦은 강우로 하우스 안의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병의 발생이 많아지므로 환기를 잘하여 습도를 낮추고, 병에 걸린 열매가 발견되면 즉시 따내고 약제방제를 할 때는 농약 안전사용 기준을 지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토록 한다.

  ○ 시설원예 재배지에서는 담배가루이의 예찰을 잘하여 발생 시 반드시 적용약제 살포로 밀도를 낮추도록 한다. 온실가루이와 혼돈하기 쉬우므로 육안으로 판별이 어려울 경우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 진단을 의뢰하도록 한다.

3. 과  수


 가. 과수 열매솎기

  ○ 열매솎기가 늦어지면 저장 양분의 소모가 많아져 과실의 자람이 늦어지고 내년도의 꽃눈 분화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가능한 빨리 마치도록 한다.

  ○ 사과는 열매자루 부분이 원형보다는 평형과가 큰 과실이 될 가능성이 있고 배는 배꼽이 없는 열매가 품질이 좋은 과실이 되므로 이러한 과실을 남기도록 한다.

  ○ 2차 열매솎기를 할 때는 열매 간격과 과실의 모양을 고려하여 열매솎기를 실시한다.

  ○ 저온 및 서리 피해 등으로 착과가 불량한 과원은 열매 솎는 시기를 늦추어 알맞은 착과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나. 봉지씌우기

  ○ 봉지를 씌우는 시기는 대체로 생리적 낙과가 끝나고 최종 적과를 마친 다음 실시한다.

  ○ 청배 계통은 과피 보호 측면에서 봉지씌우는 적기가 과점 코르크가 발달하기 직전인 만개 후 30일 이내로 빠를수록 좋다.

  ○ 빨리 봉지를 씌울 경우 봉지 무게에 의해 낙과되기 쉬우므로, 적과 직후에 작은 봉지를 씌우고, 어느 정도 과실이 자란 후 대봉지를 씌우는 것이 좋으나 이 경우 노력이 문제가 된다.


 다. 포도원 관리

  ○ 생육이 왕성한 포도원은 계속적인 순지르기로 나무의 세력을 조절해 준다.

  ○ 포도 꽃이 피기 5~7일전에 포도송이 위 7~8번째 잎에서 순지르기를 실시한다.

  ○ 비가림 시설을 설치할 농가는 꽃이 피기 전에 비닐을 씌워서 꽃떨이 현상을 막아주도록 한다.

  ○ 나무의 세력이 강한 과원은 비료 주는 양을 조절하여 나무의 세력을 안정시키도록 한다.


 라. 과원 관리

  ○ 10일 이상 30mm 정도의 강우가 없는 경우에는 사질토는 15~20mm  사양토는 20~30mm 식양토는 30~35mm 정도를 관수한다.

  ○ 삽으로 25cm 정도의 땅을 판 후 이곳의 흙을 손으로 뭉쳐서 뭉쳐지면 적습, 부서지면 건조, 수분이 스며 나오면 과습 상태이다.


< 5월 원예작물 병해충 방제 >


 □ 마늘 잎마름병, 양파노균병

  ○ 마늘 잎마름병은 비가 자주오거나 과습한 밭에서 뿌리 활력이 낮을 경우 발병이 많으므로 배수구 정비를 잘하고, 발생이 심한 밭에서는 적용농약으로 방제하시기 바랍니다.

  ○ 양파 노균병은 5월 중순까지 기온이 낮고 비가 자주 올 경우 발생이 많으므로 배수구 정비를 잘하고 병이 발생한 포장은 적용농약으로 방제하시기 바랍니다.


 □ 시설재배 흰가루병, 노균병, 노지고추 역병(예방대책)

  ○ 고추?토마토?가지?오이?호박?참외?멜론의 흰가루병은 서늘하고 습도가 낮을 때, 비료를 많이 주어 무성하게 자라면 발생이 많아지므로 질소비료의 과용을 피하고 병 발생시는 병든 잎을 제거한 후 적용농약으로 방제하시기 바랍니다.

  ○ 오이?참외?멜론 등 박과작물의 노균병은 시설 내에서 5월중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시설 내 습도가 높고 작물의 세력이 약할 경우 발생되므로 환경 및 작물관리를 잘하여 발생을 막으며, 발생시는 초기부터 적용농약으로 방제하시기 바랍니다.

  ○ 노지고추의 역병은 토양 전염성으로 병이 발생한 후에는 방제효과가 낮으므로 해마다 발생이 많은 상습지에서는 비닐을 피복하기 전이나 정식 직전에 프리엔 액제를 700배액으로 관주하면 역병과 시들음병 발생이 억제됩니다.


 □ 온실가루이, 아메리카잎굴파리, 총채벌레, 진딧물, 응애 등 시설재배 해충

  ○ 시설 내에서는 온도가 높게 유지되어 해충의 세대가 짧아지고 연중 발생되며, 또한 해충의 크기가 작아 발생초기에는 발생상황을 잘 몰라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 시설 내 해충 예찰을 위하여 해충이 좋아하는 색깔의 황색끈끈이 트랩으로 발생정도를 조사하여 필요시 적용농약으로 방제하시기 바랍니다.

  ○ 토마토의 온실가루이, 담배가루이, 아메리카잎굴파리, 고추?파프리카의 진딧물, 총채벌레, 점박이응애, 차먼지응애, 딸기의 점박이응애, 진딧물, 과채류나 잎들깨, 상추 등 엽채류에 천적을 이용할 경우에는 천적이용 해충방제 모델에 맞추어 천적을 투입하기 바랍니다.


 □ 사과?배 붉은별무늬병, 검은별무늬병, 점무늬낙엽병, 단감 둥근무늬낙엽병, 복숭아 잎오갈병 등 과수병해

  ○ 붉은별무늬병은 4~5월에 비가 오면 향나무에 있던 동 포자가 부풀어 여기에 형성된 소생자(난형)가 배나무나 사과나무에 날아들어 발생이 우려되니, 비 오기 전후에 적용농약으방제하시기 바랍니다.

  ○ 검은별무늬병은 5~6월 비가 자주 올 때 질소 비료가 많고 가지가 성한 과원에서 발생이 많으므로 비배관리를 잘하고,  발생된 이후에는 방제가 어려우므로 예방에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사과 점무늬낙엽병은 금후 강우 정도에 따라 병 발생이 좌우 될 것으로 예상되니 비온 후 예방 효과가 있는 약제로 방제하기 바랍니다.

  ○ 복숭아 잎오갈병은 잎이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 5월 중순까지가 감염기이므로 세균성구멍병 등 적용농약과 동시에 방제하시기 바랍니다.

  ○ 단감 둥근무늬낙엽병은 최근 조사결과 자낭포자 비산시기가 5월 하순에서 7월 하순까지이며, 최대 비산시기가 5월 하순경으로 1차 방제를 하시기 바랍니다.


 □ 과수 응애, 진딧물, 꼬마배나무이, 포도장님노린재 등 과수해충

  ○ 점박이응애는 중부지방의 경우 과원 잡초에서 발견되고 있으니, 5월 상순경부터는 새로운 성충이 발생하여 나무위로 올라가 정착하므로 발생초기에 방제하시기 바랍니다.

  ○ 지난해 복숭아순나방에 의한 과실 피해가 많았던 과원에서는 꽃이 진후에 방제하시기 바랍니다.

  ○ 진딧물류(사과 : 사과혹진딧물, 배 : 배나무면충)는 월동약제 및 개화전 방제를 소홀이한 과원에서는 꽃이진 후 잘 방제시기 바랍니다.

  ○ 꼬마배나무이는 꽃봉오리에 산란한 알이 부화를 시작하는 시기이므로 월동기 방제가 소홀한 과원에서는 예찰 후 꽃이 진후 발생초기에 방제하시기 바랍니다.

  ○ 포도장님노린재는 월동알이 부화하고 있는 시기이므로 전년도 피해가 심한 과원에서는 포도 잎이 3~4엽 벌어질 때 적용농약으로 적기방제 하시기 바랍니다.


5. 화  훼


  ○ 고랭지에서 안개초를 재배하는 농가는 삽목한 묘를 정식하는 시기로 정식주수는 3,300~3,700주/10a 이다. 환경관리는 낮에는 20~25℃, 밤에는 10~15℃정도로 한다. 적심은 정식 2~3주후에 실시하며 이때가 본엽 5~6쌍 정도가 나왔을 때이다.

  ○ 카네이션 재배농가 중 11월 중순에 수확을 목표로 하는 농가라면 삽목한 묘를 정식할 시기이다. 정식주수는  3.3㎡당 70주 내외이며 정식후 12~16℃정도로 생육적온을 유지시켜 준다. 5월은 카네이션 수요 성수기로서 작년 11월경부터 수확을 계속해오고 있는 농가는 적기 수확을 하여 출하시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절화 수확 시기는 스탠다드계의 경우 30% 정도 개화했을 경우에 하며 스프레이계통은 1,2번화 개화시에 실시한다. 절화위치는 꽃봉오리 에서부터 8마디째이며 등급별로 선별하여 포장한 후 출하한다.

  ○ 시설 화훼의 온실가루이, 오이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 굴파리 등 해충의 방제를 위하여 황색 끈끈이를 설치 예찰을 하여 해충이 발견되는 포장에는 적용 약제를 3~5일 간격으로 3회 연속 약제를 바꿔 가면서 뿌려 주도록 한다.


<신품종> 국화 육성품종의 특성 및 재배상 유의점(2)


▷ 챠밍아이(스프레이형)

 □ 육성기관 : 원예연구소 (2004년)

 □ 주요특성

  ○ 본 품종은 자연 개화하는 홑꽃의 분홍색 스프레이형 추국

  ○ 꽃잎의 폭이 넓어 볼륨감이 우수한 절화용 품종으로 촉성 및 억제재배 등 주년생산이 가능

  ○ 봉오리 때 중심부가 녹색 화심이 깨끗하고 착화성이 우수

  ○ 신장성은 중간이며 꽃잎수가 소화당 40매 정도로 많음

 □ 재배상 유의점

  ○ 수확 시 꽃이 서로 뒤엉켜 떨어질 수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함

  ○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적습을 유지하고 흰녹병과 응애 방제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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