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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농업기술센터-열린마당-공지사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조회수, 작성일 정보 제공
주간농사정보(7월 넷째주)
작성일 : 2008-07-21 조회 : 1,766
부서
 1. 벼농사

 가. 본 논 관리

  ○ 벼는 이삭생기는 시기부터 팰 때까지가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이므로 물 관리를 잘하고 완전물떼기 할 때까지는 물 걸러대기를 계속 실시하도록 한다.

    - 이삭 패기 15일전~이삭 팬 후 10일까지는 물을 6~7cm 깊게 대주기

    - 이삭 익는 시기에는 물을 2~3cm로 얕게 대거나 물걸러대기

  ○ 집중호우로 논둑이 무너진 논은 보수하거나 임시로 갈개를 만들어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한다.

  ○ 또한 논두렁, 배수로에 난 풀은 수시로 베어 주어 잡초의 씨가 생기지 않도록 하고 물이 잘 빠지도록 해 준다.


 나. 병해충 방제

  ○ 거름기가 많아 잎 색이 짙은 논이나 도열병에 약한 품종을 재배한 등 도열병 발생이 우려되거나 이미 병이 발생된 필지는 서둘러 방제토록 한다.

  ○ 조생종은 이삭 패는 시기로 방제를 소홀히 하면 이삭도열병으로 번질 우려가 있으므로 적용약제로 제때에 방제하도록 한다.

  ○ 이삭 도열병을 침투성이행성 입제나 수화제로 방제할 때는 1회 방제토록 하고 일반유제, 분제, 수화제를 사용할 경우 1차 이삭 패기 시작할 때(필지 당 벼이삭이 2~3개보일 때) 뿌리도록 하고 5~7일 후 2차 방제한다.

  ○ 고온 다습한 환경이 계속되면 잎집무늬마름병이 빠른 속도로 번지게 되므로 조생종은 이삭 도열병과 동시에 방제하고 중?만생종은 발생 정도에 따라 이삭 패기 전에 방제토록 한다.

  ○ 중국 현지 예찰포 조사 결과 중국 남부지방에서 비래해충 발생량이 많아 저기압 통과시 비래해충이 많이 날아와 증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논을 잘 살펴보고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하도록 한다.

2. 밭농사


  ○ 논에 심은 콩 등 밭작물은 비가 많이 내려 배수가 잘 되지 않는 포장은 배수구를 정비하여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 콩밭에 노린재가 많이 발생하면 품질과 수량이 많이 떨어지게 되므로 꼬투리가 생기고 콩알이 크는 시기에 적용약제를 뿌려 피해를 방지한다.

  ○ 참깨는 비바람에 대비하여 줄 지주를 설치해 주고, 쓰러진 포기는 바로 일으켜 세우며, 노출된 뿌리는 흙으로 덮어 주도록 한다.

  ○ 비닐을 덮어서 재배한 참깨, 땅콩은 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흙으로 잘 덮어 주도록 한다.

  ○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참깨의 돌림병, 시들음병, 잎마름병은 적용약제를 선택하여 동시에 예방 위주로 방제하되 반드시 농약혼용가부표를 지키도록 한다.


3. 채   소


 가. 고 추

  ○ 역병에 걸린 포기는 가능한 일찍 뽑아 없애고 적용약제를 관주하여 건전한 포기로 확산되는 것을 막도록 한다.

  ○ 침수가 되었거나 과습한 포장에서는 역병, 탄저병 등의 병해가 발생되기 쉬우므로 예방 위주로 적용 약제를 살포토록 한다.

  ○ 총채벌레에 의한 바이러스와 기형과 발생 및 품질저하가 우려되므로 적용약제를 사용하여 방제토록 한다.

  ○ 날씨가 무더워지면 탄저병과 담배나방 발생이 심하게 되므로 예방 위주로 방제한다.

  ○ 붉은 고추는 진홍색으로 되었을 때 수확하여 다음에 열리는 고추가 잘 자라도록 해 주고 웃거름은 35~40일 간격으로 알맞은 양을 주도록 한다.

  ○ 수확한 붉은 고추는 건조기의 온도를 알맞게 하여 품질 좋은 고추를 생산하도록 한다.

  ○ 장마기간 중에 붉은 고추를 건조할 때는 건조기를 이용하면 희나리도 적고 상품성을 높일 수 있다.


 나. 수박?참외

  ○ 토양수분이 너무 많으면 뿌리의 기능이 약해지게 되므로 물 빠짐이 좋지 않은 곳에서는 배수로를 잘 정비해 준다.

  ○ 세력이 너무 강하여 웃자라게 되면 통풍이 불량해 병 발생이 많아지게 되므로 알맞은 초세가 유지되도록 한다.

  ○ 비가 자주 내린 뒤에는 덩굴마름병, 탄저병, 역병 등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예방 위주로 적용 약제를 뿌려 주도록 한다.

  ○ 온도가 높고 햇볕이 강하면 수박 열매가 피해를 받게 되므로 수박잎, 신문지 등으로 덮어 주도록 한다.


4. 과   수


 가. 과수원 관리

  ○ 금년도는 마른장마로 강수량이 적은 일부에서는 가뭄 피해가 우려되니, 10a당 사질토양은 4일 간격으로 20톤, 양토는 7일 간격으로 30톤, 점질토양은 9일 간격으로 35톤을 관수하도록 한다.

  ○ 또한 온도가 31℃ 이상 일 때에는 과실의 호흡이 증대되어 과실 비대가 잘 되지 않고, 햇빛에 의한 데임 피해가 우려되니 미세살수 장치가 갖춰진 과원에서는 대기온도가 30℃ 이상일 때는 물을 뿌리는데 자동조절장치에 의해 5분간 뿌리고 1분간 멈추도록 설정하여 잎과 과실의 온도 상승을 막아주면 과실 비대와 일소발생이 감소한다.

  ○ 웃자란 가지는 나무 안쪽까지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하고 약제살포시  고루 묻도록 웃자란 가지를 정리한다.

  ○ 사과 겹무늬썩음병, 갈색무늬병, 반점낙역병, 복숭아 세균성구멍병, 빛무늬병, 포도 갈색무늬병, 노균병, 탄저병 등의 발생이 우려되므로 과실, 잎, 새가지를 자세히 살펴보고 병반이 보이면 적용 약제를 충분히 뿌려 주도록 한다.

  ○ 점박이응애는 수관 내부의 잎에 60% 정도의 잎에서 발견되면 방제하는데, 장마기간 중에 발생이 급증할 수 있으므로 수관 내부와 수관 상단을 관찰하여 적기에 방제한다.


 나. 과실 수확

  ○ 자두, 복숭아 등은 서늘할 때 익은 과실만 따도록 하고 복숭아는 눌리거나 부딪치면 과실이 쉽게 물러지므로 취급에 주의하도록 한다.

  ○ 비를 맞은 직후에 과실을 수확하게 되면 당도가 낮아져 상품성이 떨어지게 되므로 비가 그친 후 2~3일 지나서 수확을 하도록 한다.

  ○ 수확한 과실은 서늘한 곳에서 규격별로 선별한 뒤 포장 규격을 다양하게 하여 출하하도록 한다.


5. 화   훼


  ○ 안개초 겨울재배를 준비하는 농가는 삽목을 실시하며 삽수를 채취하기 전에 벤레이트를 살포하고 삽수의 기부에는 발근제를 분의 처리한 후에 삽목하는데, 삽목상 온도는 20℃로 40% 정도 해가림을 해주어 활착률을 높이도록 한다.

  ○ 안개초의 경우 6~7월 장마철에는 흑반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예방위주의 적용약제를 살포하도록 하고 온도가 30℃이상 계속되는 날씨에서는 꽃잎이 많아져 꽃이 경단모양으로 커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차광, 환기등으로 25℃이하로 되도록 관리한다.

  ○ 온시디움은 ‘샤리베이비’라는 품종에 있어 잎에 바이러스에 의한 괴저로 검은 반점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 증상은 고온 30℃이상이 되면 생긴다. 개화주의 경우에는 고랭지로 옮긴다든가 온도를 낮추어서 관리한다. 빛이 강할 경우 엽색이 누렇게 변색되고 생육이 저하되므로 적정 차광 조건(50%차광)을 유지 하도록 한다.

  ○ 카네이션 고랭지 재배는 절화수확 기간으로 수확요령은 스탠다드계는 30%개화 했을 때, 스프레이계는 1,2번화 개화시 수확하도록 하고 절화위치는 꽃봉오리에서부터 8마디째이며 선별은 등급별 20송이 한 다발씩 포장하여 한다.

  ○ 카네이션은 여름철 혹서기에 꽃잎이 안쪽으로 말리면서 위조증상을 보이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환기를 철저히 하고 고온다습시 반점병, 고온 건조시 응애, 총채벌레 등을 방제하기 위하여 예방위주 적용약제를 살포한다.


6. 버섯, 약초


 가. 느타리버섯 재배

  ○ 재배가 끝난 느타리버섯 재배사는 포르말린이나 스팀수증기를 이용하여 배지소독과 살균작업을 철저히 하도록 하고, 재배사 주변에도 살균제나 살충제를 뿌려주어 병원균의 밀도를 낮추도록 한다.

  ○ 재배사가 밀집된 곳에서는 병해충을 예방하더라도 인근 재배사에서 병원균이 쉽게 이동되어 예방효과가 떨어지므로 가급적 공동소독으로 소독효과를 높인다.

  ○ 느타리버섯 가을재배 시기가 다가오므로 볏짚이나 폐면 등 우량배지와 종균 등 자재를 미리 확보하여 재배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


 나. 약초밭관리

  ○ 아직까지 웃거름을 주지 못한 약초밭은 서둘러 주도록 하고, 풀이 많은 포장은 흙넣기를 겸하여 김매기를 해주도록 한다.

  ○ 인삼 및 약초류에 병해충이 발생하면 적용약제를 선택하여 적기에 제토록 하되,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지켜 안전한 한약재가 생산되도록 한다.


7. 축   산


 가. 가축사양관리

  ○ 사료 보관창고는 습도와 온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관리하고, 배합사료를 너무 많이 쌓게 되면 상하거나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1주일 정도의 소요량을 구입하도록 한다.

  ○ 무더운 날씨에는 어미돼지가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해야 하므로 물 꼭지(니플)의 물 나오는 양을 수시로 점검한다.

  ○ 여름철은 닭 사육밀도에 따라 고기 품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환기를 철저히 해주면서 사육하는 마리당 면적을 10~20% 정도 넓혀 사육하도록 한다.


 나. 초지ㆍ사료작물 관리

  ○ 방목은 아침, 저녁으로 실시하되 목초의 고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목초의 길이가 10~20㎝ 정도 유지되도록 방목 강도를 조절한다.

  ○ 초지를 신규로 조성할 대상지는 잡초약을 미리 뿌려 잡목, 산야초 등 장애물 제거 작업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

  ○ 여름철 잦은 비로 쓰러진 옥수수와 수수류는 가능한 빨리 베어서 품질저하와 수량감소를 방지하도록 한다.


 다. 가축질병 예방

  ○ 장마기간 중에 축사는 충분한 통풍환기를 시키고, 분뇨를 제거하여 적정습도를 유지하고, 유해가스를 줄여 주어야 한다.

  ○ 축사를 소독할 때는 소독약의 효력 작용시간(10~30분), 희석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비가 오기 이전에 소독을 완료한다. 비가 올 때에는 축사 내부를 중점적으로 소독하고 비가 그친 후에는 축사 안팎과 분뇨처리장 주변소독을 실시하도록 한다.

  ○ 고온에 의한 가축의 기립불능증, 열사병 예방을 위하여 선풍기를 이용 바람을 불어주거나 머리 등에 시원한 물을 뿌려주어 체온을 내려주고, 축사에는 햇빛이 직접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그늘막을 설치하여 온도를 내려주도록 한다.

  ○ 모기, 파리 등 유해 곤충에 의한 직?간접적인 피해를 보게 되므로 축사 주변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모기퇴치전구, 살충등 등을 이용하여 가축에 접근을 막도록 한다.

  ○ 돈열 방지를 위하여 축사안팎을 소독하고, 평상시 외부인이 사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통로를 차단하고, 매일 가축을 관찰하여 전염병이 발견되면 방역당국에 즉시 신고한다.

  ○ 소 브루셀라병, 결핵병 및 광견병의 예방을 위하여 쥐나 새 등 야생동물의 축사 출입을 차단하고 정기적으로 축사 내?외부를 소독한다.

  ○ 닭 뉴캣슬병과 가금티푸스 등 질병발생 예방을 위하여 양계장 출입자와 차량 및 야생조수에 대해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백신을 접종한다.

  ○ 가축분뇨 퇴비장은 적량의 수분조절재를 혼합하여 발효시키고, 액비 저장탱크는 폭기와 교반을 잘 하여 완전히 부숙시켜 악취와 유해성분이 제거된 액비를 이용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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