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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농업기술센터-열린마당-공지사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조회수, 작성일 정보 제공
주간농사정보(3월 다섯째주)
작성일 : 2009-03-28 조회 : 1,586
부서

1. 벼 농 사

  가. 볍씨 담그기

못자리를 일찍 하면 모 기르기가 어렵고 모내기가 빨라져 고온기에 등숙되어 쌀의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 지역의 모내기 적기 내에서 중모의 경우 역산하여 30일전에 설치하는 것이 좋으며, 볍씨 담그는 기간과 싹틔우기, 파종, 싹키우기 등의 기간(10일 정도) 을 감안하여 모내기 40일 전에 하는 것이 좋다.

○ 볍씨는 소금물가리기 한 후 많이 발생되는 병해충 방제에 알맞은 약제로 약액의 온도를 10~30℃(키다리병은 30℃)정도 유지하여 24~48시간 소독한다.

볍씨 담그기는 밤에 보온이 되는 하우스 등에서 1주일 정도 실시하며 하루에 3~4회 저어 주어 볍씨가 수분을 골고루 흡수하여 싹이 균일하게 트도록 한다.

못자리 설치에 필요한 소독약제, 상토, 육묘상자, 비닐, 할죽 등 자재를 확보하지 못한 농가는 못자리 시기를 감안하여 서둘러 준비하도록 한다..

 

나. 논 토양 관리

○ 퇴비는 반드시 운반과 동시에 살포하여 병해충 발생과 쓰러짐을 예방하고 가축분뇨 등 액비는 완전히 부숙되고 악취가 없을 때 살포 기준량을 잘 지켜 사용토록 한다.

규산질비료를 확보한 농가는 일찍 뿌리고 논을 갈아 볏짚 등 유기물의 분해를 촉진시킨다. 특히 도열병 상습지와 산간고랭지에 주면 병해와 냉해의 예방에도 효과가 크므로 논갈이 전에 반드시 뿌리도록 한다.

 

2. 밭 농 사

 

○ 물이 잘 빠지지 않는 논보리 포장은 비가 많이 내릴 경우 습해에 대비하여 수시로 배수로를 정비하도록 한다.

○ 중부지방의 봄 감자 아주심는 시기는 3월 하순~4월 상순으로 심기 하루 전에 육묘상에 물을 충분히 주어 묘를 채취할 때 뿌리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한다.

○ 고구마 싹이 나온 묘상은 23~25℃ 정도의 온도와 70%의 습도를 유지하고 햇빛을 충분히 받아 웃자라지 않도록 하고 싹이 5~10㎝ 되었을 때는 따뜻한 날 한낮에는 2~3시간 환기를 시킨다.

○ 시설 재배 옥수수는 낮 동안의 온도를 높게 유지해 주어 초기생육을 촉진시켜주고, 밤에는 보온관리를 잘 해주어 온도가 10℃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한다.

 

3. 채 소

 

가. 고 추

○ 고추 육묘상은 낮에는 환기를, 밤에는 보온을 잘 해주고 모가 자람에 따라 단계별로 적정 온도를 유지해 주도록 한다.

○ 육묘상 온도가 너무 낮거나 습도가 높으면 모잘록병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환기 등 관리에 주의하고 육묘상 온도가 최저 15℃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관리한다.

○ 고추 묘상에 물을 줄 때는 찬물을 직접 주지 않도록 하고, 모판흙이 마르면 20℃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육묘상 밑까지 스며들도록 충분한 양을 오전 11시~오후 1시 사이에 주도록 한다.

육묘하우스 내 하우스 출입구와 측면쪽은 온도가 낮아 비닐하우스 안쪽에 있는 고추모보다 생육이 저조하므로 생육상태를 보아가며 자리 옮김을 해주도록 하여 고른 육묘를 하도록 한다.

○ 남부지방에서 터널재배를 하려는 농가는 터널용 골재나 피복비닐, 고정끈 등 자재를 준비하여 정식에 필요한 포장을 준비하도록 한다.

 

나. 시설 채소

작물이 햇빛을 최대한 많이 받도록 해 주고, 한낮에는 환기를 실시하여 하우스 안의 온도가 30℃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관리한다.

하우스 안의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병의 발생이 많아지게 되므로 환기를 잘하여 습도를 낮추어 주고, 물주기는 가급적 점적관수 시설을 이용한다.

○ 황사 현상이 발생하면 비닐, 온실유리 등 시설 지붕에 먼지가 쌓여 햇빛 투과량이 부족하게 되므로 물로 씻어 투광률을 높여 주도록 한다.

 

다. 마늘?양파

○ 토양수분이 부족한 포장(특히 밭 재배)은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하여 물을 주도록 하고, 비가 자주 내려 습해가 우려되는 밭이나 논은 배수구 정비를 잘하여 습해를 예방하도록 한다.

○ 난지형 마늘과 양파는 더 이상 웃거름을 주지 않도록 하고, 한지형 마늘은 4월말까지 생육이 부진한 포장만 웃거름으로 10a당 요소 4~5㎏을 2~3회 뿌려준다 마늘은 유황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이므로 염화칼리 대신 황산칼리를 뿌려주면 품질이 향상된다.

○ 양파의 경우 꽃대 발생주는 조생종의 경우 잎양파로 조기에 출하하도록 하고 중만생종은 구가 더 이상 크지 않으므로 포기를 뽑아내어 주위 포기들의 비대를 돕도록 한다.

 

4. 과 수

 

○ 병해 방제를 위하여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할 과원은 기계유 유제를 뿌린 후 21일이 지난 다음에 살포해야 안전하다.

○ 기상분석(1. 1~3.15)에 따르면 평균기온은 전년보다 2.1℃ 낮고, 평년보다 0.1℃높아 금년 개화시기는 평년과 비슷하고 전년보다는 늦을 것으로 전망된다.

○ 과수는 서리 피해를 받으면 안정적인 생산이 안되고 소질이 좋은 중심과의 착과가 어려워 품질 좋은 과실 생산이 어려우므로 서리 피해에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한다.

○ 서리 피해가 예상되는 날은 방상선풍기를 가동하거나 스프링클러를 이용 물뿌리기, 왕겨 태우기 등으로 피해를 방지하고 왕겨를 태울 때는 산불 및 인근 나무가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5. 화 훼

 

○ 봄철에 한창 출하중인 페튜니아, 팬지 등 초화류 분화는 꽃봉오리가 피기 시작할 때 물을 충분히 주어 출하하여 꽃을 오랫동안 볼 수 있도록 한다.

진딧물, 응애류 등 병해충을 방제를 위해서는 수시로 하우스 포장을 자세히 살펴보고 병해충이 발생되었을 때는 초기에 방제하도록 한다.

하우스 안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작물이 고온장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온도가 올라가고 햇빛이 강한 날에는 환기 관리에 주의한다.

국화에서 정상적으로 꽃이 피지 못하는 버들눈은 햇빛이 부족하였거나 단일 처리 초기에 장일 조건이 되었을 때 많이 발생하므로 알맞은 일장 상태를 유지하고 지나친 고온이 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6. 특용작물

 

가. 느타리버섯

느타리버섯 균 기르기 작업이 끝난 농가는 빠른 시간 내에 품종별 생육 적온으로 온도를 내려주고 버섯 발생초기의 공중 습도를 95% 정도 유지하도록 하여 버섯 첫 발생을 촉진시키도록 한다.

○ 버섯이 처음 발생되기 시작하면 온도를 13~18℃, 공중 습도는 85~90%로 낮추어 주면서 버섯 생육에 따라 물주기를 조절해 주도록 한다.

 

나. 뽕밭 관리

○ 봄거름은 알맞은 양을 뽕밭 전면에 뿌리고 로터리 작업을 실시한다.

알맞은 제초제(씨마네, 알라, 펜디 등)를 선택하여 적기에 뿌려 김매는 노력을 줄이도록 한다.

 

 

 

7. 축 산

 

가. 가축 사양 관리

○ 번식우는 살이 너무 찌거나 마르면 번식능력이 떨어지고 송아지의 체중이 적어 좋은 밑소로 육성하기 어려우므로 알맞은 영양을 유지하도록 하고, 소의 나이, 체중, 성장단계에 따라 영양소 요구량이 다르므로 가능한 구분하여 사육하도록 한다.

○ 소들이 일광욕과 운동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운동 시간을 늘려주고, 방목 예정 소는 방목지 상태를 보아 방목 15일전부터 옥외 사육을 하여 방목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어미돼지 우리 안의 온도가 24℃ 이상 상승하게 되면 젖먹이는 돼지의 사료 섭취량이 적어져 젖을 뗀 후 다시 발정하는 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온도관리에 유의한다.

낮 동안에는 창문을 개방해 환기를 해주고 해 지기 전에 창문을 닫아 일교차에 의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한다.

 

나. 초지 사료작물 관리

○ 중부지방에서 목초의 점유율이 낮거나 빈곳이 생긴 초지는 빠른 시일 내에 보파를 마치고, 논뒷그루 사료작물과 목초지에서 아직 웃거름을 주지 않은 농가에서는 서둘러 주도록 한다.

담근먹이용 옥수수는 4월중에 파종을 마쳐야 수량이 많으므로 필요한 종자와 비료 등을 미리 준비하여 적기에 파종할 수 있도록 한다.

 

다. 가축 위생관리

돼지콜레라 예방을 위해 출입통제와 소독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하고 감염된 가축을 발견시에는 절대로 자체 처리하거나 판매해서는 안되며, 발생 인근지역에서는 백신접종요령에 따라 예방접종을 실시하도록 한다.

○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하여 매주 수요일 전국일제소독의 날에 맞추어 축사안팎을 철저히 소독하고 평상시 외부인이 축사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통로를 차단해야 한다.

황사가 예보되면 축사, 사료 등에 황사먼지가 오염되지 않도록 하고 황사가 끝난 후에는 시설과 가축에 대한 소독을 철저히 하며, 가축을 관찰하여 질병 발견시에는 방역당국(1588-4060)에 즉시 신고한다.

○ 어린 송아지에 대한 보온관리를 잘 해 주고 설사와 기침을 하는 송아지는 격리 치료하며 배설물을 신속히 제거한 후 주위를 소독한다.

부루세라병과 결핵병의 예방을 위하여 크레졸이나 가성소다 등으로 소독하고 주기적인 혈청검사를 실시하며 감염우는 즉시 도태시킨다.

○ 닭에서 뉴캣슬병과 조류인플루엔자 및 전염성기관지염 등 질병발생 예방을 위하여 양계장 출입자와 차량 및 야생조수에 대해서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예방프로그램에 따라 정확한 방법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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