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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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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농사정보(4월 다섯째주)
작성일 : 2009-04-28 조회 : 1,756
부서

1. 벼 농 사

 

가. 못자리 관리

못자리 비닐 안의 온도가 30℃ 이상 올라가면 고온피해가 우려되므로, 양쪽 마구리와 중간을 열어 주거나 비닐을 일(一)자로 찢어 주어 통풍을 잘 시켜 주도록 한다.

벼 어린모 육묘 시 지나치게 건조하면 생육장해를 받아 모가 고르지 못하고, 과습하면 모가 쓰러지거나 뿌리 얽힘이 불량해질 우려가 있으므로 물관리에 유념해야 한다.

○ 선반육묘에서는 선반 맨 위상자의 모는 그 아래 상자의 모에 비하여 수분증발이 현저하게 많아서 물주는 양도 많이 필요하고 물주는 횟수도 늘려야 한다.

○ 부직포 못자리는 모가 자람에 따라 부직포가 들리도록 부직포 위의 흙을 들어주고, 모의 잎이 3매 정도 자란 못자리는 흐린 날을 택하여 부직포를 벗겨 주도록 한다.

모 못자리의 비닐을 벗길 경우에는, 벗긴 비닐을 모판 옆에 두었다가 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이 예상되면 다시 덮어 주도록 한다.

○ 육묘기간 잦은 강우로 모판 과습과 외기 온도 상승으로 일교차가 커짐에 따라 모마름병(모잘록병), 뜸모 등 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온습도 관리에 유의하고 예방 위주로 방제토록 한다.

 

나. 직파재배

○ 건답직파는 파종 후 기온조건이 아무리 좋더라도 토양수분이 부족하면 발아를 하지 않으므로 반드시 기온조건과 토양수분조건을 동시에 고려하여야 한다.

건답직파 파종적기가 중북부지방의 조생종과 중부지방의 중생종, 남부지방의 중만생종은 5월 15일까지이므로 토양수분이 알맞을 때 파종을 마치도록 한다.

○ 평면 줄뿌림 할 경우 파종 후 물이 고이게 되면 발아가 불량하게 되므로 배수구를 깊게 설치하여 비가 오더라도 물에 잠기지 않도록 한다.

○ 담수직파의 파종적기는 중북부 5월 1일부터 25일, 중부 5월 1일부터 30일, 남부 5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이므로 숙기별로 적기에 싹을 틔워 알맞은 양을 뿌리도록 한다.

 

2. 밭 작 물

 

○ 1모작 고구마는 묘의 크기가 25~30㎝ 정도 되고 마디가 4~6개 되는 좋은 묘를 남부지방은 5월 상순, 중북부지방은 5월 중순까지 심도록 한다.

○ 감자 봄재배 시 생육 초기에서 덩이줄기가 커지는 시기까지는 토양의 수분 관리가 중요하므로 시설재배 포장에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강우 의한 습해 방지와 돌림병 등 병해를 예방 위주로 방제한다.

○ 단옥수수는 잎이 7~8매 나왔을 때 비료 부족증상이 나타나면 웃거름으로 10a당 요소 8~10㎏ 정도 뿌려 주어 생육을 좋게 한다.

콩, 참깨는 병의 예방과 발아율 제고를 위해 반드시 종자소독을 하여 알맞은 포기수가 확보되도록 파종하고 토양처리 잡초약은 파종 후 3일 이내에 뿌리도록 한다

  

3. 채 소

가. 고 추

○ 중부 지방의 고추 심는 시기는 5월 상중순경이므로 제때 심도록 한다.

○ 멀칭용 비닐은 아주심기 3~4일전에 덮어서 토양 수분을 유지토록 하고, 잡초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흑색이나 배색 비닐을 사용토록 한다.

○ 플러그 묘를 심었을 때는 모가 너무 노화되거나 웃자라지 않은 것을 골라 심도록 하고, 모판을 이동하는 동안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한다.

○ 키가 큰 고추 모를 심었을 경우에는 북을 주지 말고 곧바로 받침대를 세워 주도록 하고, 심는 깊이는 육묘상에서 심겨졌던 깊이만큼만 심도록 한다.

 

<고추 적기정식 및 포장관리 요령>

○ 아주심기 직전의 육묘상 관리요령

- 모굳히기 : 아주심기 7~10일전부터 온상문을 열어 모굳히기를 하되 외부기온이 15℃이상일 때 실시한다.

- 개별포트에 모를 기를 때는 아주심기 전 10일경부터 포트 간격을 5~10㎝정도 띄워주어 햇빛을 잘 받도록 한다.

- 주기 : 모 굳히는 기간에는 가급적 물을 주지 않아 아주심은 후에 건조에 견디는 힘을 길러주고 아주심기 2~3시간 전에 충분하게 물주기를 하여 모가 수분을 잘 흡수토록 하고 모판흙이 부서지지 않게 한다.

 

<정식 전후 가뭄 시 대책>

○ 육묘중인 고추묘 관리

- 가뭄으로 아주심기가 늦어질 경우 포트 간격을 넓혀주고 물주기를 제한하여 생육을 조절토록 한다.(아주심기 알맞은 잎수 10~13매)

- 생육기간이 연장되어 생육이 불량한 모는 요소 0.2%액을 5~7일 간격으로 엽면시비하여 모의 노화를 방지하여 준다.

- 육묘상의 온도를 낮게 관리한다.(지상부, 지하부)

 

<아주심기>

○ 이랑만들기

- 밭이 습한 곳은 15~20㎝ 이상 높은 이랑을 만든다.

- 가뭄피해가 우려되지 않는 밭과 물빠짐이 나쁜 밭은 가급적 1줄이랑 재배를 하고 물빠짐이 잘 되는 평지의 밭은 2줄이랑 재배를 하도록 한다.

○ 비닢덮기

- 촉성, 반촉성 재배시는 아주심기 7~10일전에 0.02~0.03㎜ 비닐을 덮어 지온상승을 유도한다.(조숙, 터널재배시는 아주심기 3~4일전)

- 흑색비닐을 덮으면 수량이 많고 잡초발생도 막아준다.

- 색비닐의 중앙부 투명부분은 지온상승을 유도하여 뿌리내림과 초기 을 촉진하고 양쪽가의 흑색부분은 잡초발생과 여름철 지온상승을 억제한다.

○ 아주 심는 깊이

- 모판에 심겨졌던 깊이대로 심는다.

- 북주기를 너무많이하면 줄기에 흙닿는 면이 많아져 역병발생이 많아진다.

- 접목묘는 접목부위가 땅가 위로 나오게 심어야만 접목효과가 있다.

- 남는 모는 재해에 대비하여 당분간 계속 관리하도록 한다.

○ 아주 심기 후 가뭄 시 스프링클러, 관주기 등을 이용 물을 주도록 한다.

 

나. 마늘,양파

마늘 양파는 알이 굵어지는 시기이므로 토양수분이 너무 많거나 부족하지 도록 하고, 난지형 마늘은 4월 하순경부터 마늘쫑이 출현하기 시작하므로 쫑 뽑기 등 포장 관리를 잘하여 수확량을 늘리도록 한다.

잎마름병, 노균병, 잿빛곰팡이병 등 병해충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 위주로 방제하도록 한다.

흑색썩음균핵병이 발생된 포장은 발병 포기를 일찍 뽑아주어 병원균의 확산을 방지하도록 하고, 발병부분은 표시를 잘 해 두었다가 수확 후에 토양소독을 해 주도록 한다.

 

다. 시설 채소

○ 한낮에는 환기를 실시하여 하우스 안의 온도가 30℃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해 주고, 밤에는 보온관리를 철저히 하여 수량 및 품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해 준다.

○ 하우스 안의 습도가 높으면 잿빛곰팡이병 등의 발생이 많아지게 되므로 점적관수 시설을 이용하여 작물이 필요한 양만큼만 물을 주도록 한다.

○ 병해충 방제를 할 때는 작물별로 적용 약제만을 사용토록 하고 반드시 안전 사용기준을 지켜서 안전농산물을 생산하도록 한다.

 

라. 금후 기술지원 대책

5월 경사지에 재배되고 있는 마늘, 양파는 구 비대기에 가뭄의 해를 받지 않도록 지역별로 가뭄이 계속되는 곳에서는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하여 물주기

○ 분구된 양파는 보이는 대로 뽑아내어 풋양파로 출하

○ 잎마름병, 노균병, 고자리파리 등 병해충 예찰로 적기 방제 지도

 

4. 과 수

 

가. 열매솎기

○ 열매솎기는 예비 열매솎기와 본 열매솎기로 2~3회 실시하는데, 예비 열매솎기는 만개 후 10~20일경 1과총에 1과를 기준으로 3~5번과 열매자루가 굵고 길면서도 형을 우선하여 소질이 좋은 과실을 남긴다.

마무리 열매솎기는 만개 후 40일경 까지 품종 수세 및 토양조건에 따라 적정 착과량을 감안하여 열매솎기 한다.

열매를 솎아 주지 않으면 과실이 작아질 뿐만 아니라 내년에 해거리를 하게 되는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열매를 솎아 주도록 한다.

○ 열매솎기는 꽃이 진 후부터 가능한 빨리 해 주는 것이 좋으며, 신고 배는 꽃받침이 붙어 있는 열매는 솎아 주고 꽃받침이 없는 열매를 남겨야 배꼽 부위가 돌출 하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저온 피해 등 기상재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과수원은 열매솎기 작업을 늦추고, 착과가 불량한 나무는 열매송이(과방)를 솎아내지 말고, 심한 경우 수세안정과 수량 확보를 위해 열매송이 당 2개의 과실을 남기도록 한다.

 

나. 포도 비가림재배

○ 눈따기는 6∼7월의 신초 과번무를 방지할 목적으로 생육초기인 발아 7일후부터 약 20일까지 실시하며, 눈따기를 빠르게 하는 것이 좋지만 꽃떨이현상 등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3회 나누어 실시한다.

○ 눈따기 정도는 부아, 부정아를 포함하여 결과모지가 긴 경우 선단에 있는 정아와 결과모지의 굽은 부분에서 발생하는 강한 눈을 제거한다.

눈따기를 강하게 하면 세력이 강해져 꽃떨이현상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관이 다소 복잡하더라도 눈따기를 착립 후에 하거나, 결과모지를 하향유인시켜 세력조정지로 이용한다.

첫 번째 눈따기는 전엽 초기에 부정아, 결과모지 기부의 2눈 정도를 약하게 제거한다.

 

다. 과수원 관리

○ 과실 착과 후 부터는 수분이 많이 필요하므로 30mm 정도의 강우가 10일 이상 없는 경우에는 사질토는 15~20mm 사양토는 20~30mm 식양토는 30~35mm를 관수 한다.

 

5. 화 훼

가. 심비디움

○ 심비디움을 재배하는 농가는 분 간격을 3.3㎡당 15분정도가 들어가도록 조절한다.

나. 카네이션

○ 재배관리 : 카네이션 고랭지 재배 작형은 삽목 후 가식한 것을 정식하기 시작하는 시기로 정식주수는 3.3㎡당 70주 내외로 한다.

○ 병해 : 봄철 다습시에 카네이션은 녹병의 발생이 많으며, 방제법으로써 우선 건전묘목을 식재하도록 하고 환기,통풍 등 재배환경을 개선하고 예방위주의 적용약제를 살포하도록 한다. 발생 후에는 3~4일마다 피해잎을 제거하고 다이센, 동수화제, 벤레이트, 다코닐 등을 처리하면 효과가 있다.

○ 생리장해 : 악할(꽃받침이 터지는 현상)은 봄철 주,야간 온도의 급격한 변화가 있는 시기나 야간온도를 4~6℃에서 관리, 장기간의 저온에 의해 꽃잎수가 70개 이상으로 증가하였을 경우, 질소,칼리의 불균형시비가 이루어질 경우 잘 발생된다.

 

<국화 육성품종의 특성 및 재배상 유의점>

 

▷ 백마(standard 형)

□ 육성기관 :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2004년)

□ 주요특성

백색의 스탠다드 품종, 9월 하순 자연 개화하는 전형적인 절화용 만생 하추국

꽃의 중앙부는 녹색을 띠고 있어 깨끗함이 돋보이는 품종으로 생육이 왕성하고 여름재배에서 개화가 빠르고, 특히 절화수명이 김

○ 꽃잎형태는 관변이고 꽃잎수가 대비품종인 신마에 비해 많아(신마 174매, 백마는 254매) 노심현상이 없음

□ 재배상 유의점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적습을 유지하고 흰녹병과 응애 방제에 유의

지나친 차광이나 광 부족은 도장 유발하고, 늦가을 로젯트 발생에 특히 유의

○ 겨울 최저온도(영양생장기 : 15℃, 생식생장기: 19℃) 유지

 

6. 버섯, 잠업, 약초재배

 

봄철 느타리버섯의 발생주기가 거의 끝나 가고 있으므로 경제성을 감안하여 버섯 생산주기를 조절하도록 하고, 잔유물로 인한 세균의 피해가 없도록 균상 관리를 깨끗이 하도록 한다.

○ 여름철 느타리버섯 종균 접종 적기가 5월 중하순경이므로 봄철 재배가 끝나는 농가는 재배사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볏짚 폐면 종균 등을 미리 확보하도록 한다.

결명자 맥문동 등의 약초는 파종적기가 지나가고 있으므로 속히 파종작업을 마치도록 한다.

 

7. 축 산

 

가. 가축 사양 관리

호밀,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풋베기 사료작물을 먹이기 시작하는 시기이므로 풀 사료 이용에 따른 설사를 예방하기 위해 소가 새로운 사료에 적응할 수 있도록 1~2주간에 걸쳐 서서히 볏짚 등 마른 조사료와 섞어 급여하고, 특히 비를 맞은 풀은 물기를 말린 후에 주도록 한다.

○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어미돼지는 식욕이 떨어져 사료 먹는 양이 줄어들기 쉬우므로 수시로 먹이통을 점검하여 사료가 많이 남아서 변질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가축의 발정과 분만이 많은 계절이므로 어미 소의 분만 후 사양 관리에 유의하고 송아지에게는 초유를 30분 이내에 먹이도록 한다.

 

나. 초지 사료작물 관리

○ 목초의 생육이 왕성한 시기이므로 가축을 방목시키도록 하고, 풀의 이삭이 나오기 전에 전체를 방목할 수 있도록 구간을 조정하고, 남는 풀은 건초나 담근 먹이를 만들어 이용한다.

○ 사료용 호밀을 풋베기용으로 이용할 때에는 이삭이 나올 때 베어 먹이도록 하고, 담근 먹이로 이용할 때에는 유숙기 초기에 수확하여 담근 먹이를 만들어 이용하도록 한다.

호밀을 너무 일찍 담근 먹이를 만들면 사료의 품질이 떨어지게 되므로 수확 시기의 선택에 유의하도록 한다.

풋베기용 수수류는 적기에 파종하여 수량을 높일 수 있도록 하되 늦어도 5월 20일까지는 파종을 마치도록 한다.

 

다. 가축 위생관리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가금류 농장의 철저한 차단방역과 축사 내외부의 정기적인 소독 실시 및 정밀예찰을 수시로 실시한다.

○ 구제역 발생방지를 위해 매주 수요일 축사안팎을 철저히 소독하고 평상시 외부인이 축사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통로를 완전히 차단하도록 한다.

황사 발생시에는 가축을 축사 안으로 대피시키고 황사가 지나간 즉시 가축과 축사를 소독하며 질병 발생 여부를 관찰하여 질병 발견시에는 방역당국에 즉시 신고토록 한다.

어린 송아지는 온도관리를 유의하며 설사와 기침을 하는 송아지는 격리시켜 치료하고 배설물은 신속히 제거한 후 주위를 소독한다.

소 브루셀라병과 결핵병은 쥐나 새 등 야생동물의 축사 내 출입을 차단하고 가성소다 등을 이용하여 축사 주위를 정기적으로 소독하며 주기적인 혈청검사를 받아 감염우 발견시에는 즉시 도태한다.

○ 닭 뉴캣슬병과 가금티푸스 등은 양계장 출입자와 차량 및 야생조수에 대해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주요 질병에 대한 예방 프로그램에 따라 백신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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