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농사정보(5월 넷째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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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주일에 실천 할 농작업 1. 벼 농 사 가. 거름주기 ○ 밑거름은 논에 알맞은 복합비료를 선택해서 적당량을 뿌려 주되, 냉해 및 도복 상습지 논은 질소를 줄여 주고 인산?칼리는 더 주어 피해를 예방한다. ○ 이끼, 둑새풀 등의 발생이 많은 논과 토양검정 결과 인산, 칼리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논에는 저인산, 저칼리 복합비료를 주도록 한다. ○ 모낸 후 12~14일이 된 논에서는 알맞은 양의 새끼칠거름을 주도록 한다. 나. 모 내 기 ○ 지역에 알맞은 시기에 모내기를 하여야 쌀 품질이 좋아지고 수량도 많아지므로 적기에 모내기를 하도록 한다. ○ 모내기 시기가 늦어질 경우에는 영양생장 기간이 짧아져 이삭수와 벼알수가 적어지므로 포기수와 포기당 본수를 늘려 심도록 한다. ○ 모내는 포기수는 지역별 기후여건이나 토양특성, 재배시기 등을 감안하여 알맞은 포기수를 선택하여 이앙기계의 포기수를 조정하여 심도록 한다. < 지대별, 모작별 알맞은 포기수(중모기준) >
○ 어린모는 잎이 1.5~2매의 작은 모를 심게 되므로 논바닥을 균평하게 작업한 후에 모내기한다. 나. 잡초방제 ○ 잡초약은 발생이 많은 잡초에 알맞은 약제를 선택하여 제때에 적량을 뿌려야 하며 입제를 살포하였을 때는 논물을 3~4㎝ 깊이로 1주일 이상 유지시켜 효과를 높이도록 한다. ○ 건답직파를 한 논은 잡초방제가 벼농사의 성패를 좌우하게 되므로 벼 잎이 1~2매 나왔을 때 논에 물을 대주고 적용 잡초약을 뿌려준다. ○ 담수직파 논은 볍씨를 파종한 후 15~25일경(벼 1.5~3엽기, 피 1.5엽기)에 담수직파 재배용이나 어린모 기계이앙용 약제로 방제한다. ○ 이미 잡초가 많이 발생한 포장은 논바닥이 들어 나도록 물을 빼고 경엽처리 잡초약을 살포하여 방제한다. < 본답 초기에 문제 되는 병해충은 모내는 당일 상자처리> □ 본답 초기에 문제가 되는 병해충 ? 본답초기에 발생하는 병해충으로는 벼물바구미, 줄무늬잎마름병(애멸구), 물가파리, 깔다구 등이 있음 ? 벼물바구미는 월동성충이 벼 잎을 갉아먹고 알을 낳은 후 성충은 죽고, 알에서 깨어 나온 유충은 땅속의 벼 뿌리로 내려가 벼 뿌리를 갉아먹어 피해를 줌 ? 줄무늬잎마름병은 애멸구가 옮기는 바이러스병으로 병이 발생한 후에는 치료가 되지 않으며 애멸구를 방제해야 함 ? 벼잎벌레?굴파리류는 본답 초기에 주로 산간고랭지를 중심으로 발생하여 저온성해충으로도 불리어지며, 벼 잎이나 줄기 속을 갉아먹는 피해를 줌 ? 물가파리?깔다구는 간척지에 주로 발생하며 유충이 볍씨의 눈이나 유묘의 뿌리와 잎을 잘라 피해를 줌 □ 모내는 당일 상자에 입제농약 살포로 방제효과 증대 ? 카보퓨란, 티아니딘?클로티아니딘입제 등을 상자당 50g 살포 ? 벼 뿌리 가까이에 뿌려져 잘 흡수되어 이용효율이 높아짐 - 유실되는 농약이 적어 이용효율이 높고 환경에도 유리함 ? 본답에서의 방제를 한번으로 줄일 수 있음 - 약효가 긴 농약을 선택하면 본답초기 병해충을 예방하여 본답에서 한번만(7월하순~8월상순) 방제해도 됨 ▷ 식량작물 병해충 □ 벼 못자리 병해(모잘록병, 뜸모) ○ 상자육묘는 병이 발생하기 좋은 환경이며, 병원균이 침입하면 병의 진전이 빠르고 큰 피해를 주므로 사전에 예방 ○ 못자리 기간 중 이상저온이나 일조가 부족한 경우나 온도 및 관수, 시비관리가 미흡한 못자리를 중심으로 모잘록병과 뜸모 발생이 우려되오니 못자리 관리에 유의 ○ 밤낮의 온도차가 심하이 않도록 못자리 관리를 잘하고, 병 발생시는 초기에 적용농약으로 방제
□ 벼줄무늬잎마름병(애멸구) ○ 줄무늬잎마름병은 애멸구가 옮기는 바이러스병으로 ‘09년 애멸구 보독충률 조사결과 6.1%로 높음(전년 4.3%), 28시군 조사 평균 ○ 경기, 충남, 전북의 해안 지역은 육묘상부터 초기방제를 철저히 하고, 친환경재배단지 등은 반드시 저항성 품종이 식재되도록 지도 □ 벼물바구미 ○ 벼물바구미는 월동성충이 벼 잎을 갉아먹고 알을 낳은 후 성충은 죽고, 알에서 부화된 유충이 벼 뿌리를 갉아먹어 피해를 줌 ○ 애멸구, 벼잎벌레?굴파리류, 물가파리, 깔다구와 도열병 등 동시방제가 가능한 농약을 선택하여 모내는 당일 상자에 뿌려 모내기하거나, 상자 처리를 못한 경우에는 모낸 후 10~15일 사이에 본답에서 적용농약으로 방제 □ 흰잎마름병 ? 약제 체계처리로 예방위주 관리 - 모판처리제로 초발생 지연 → 출수이전 발병전에 약제(테람) 살포 ? 상습발생지역은 새로운 균계(K3a)에 대한 저항성 품종 강백벼 재배 ? 약제살포 시 지하수 사용, 침수되었던 논은 물 빠진 후 약제살포 - 방제약제(테람)가 있으나 도관 세균병은 감염 후에는 완전방제 어려움. 2. 밭 농 사 ○ 1모작 콩이나 참깨 등 밭작물은 서둘러 파종을 마치도록 한다. ○ 콩, 참깨 등 일찍 파종한 밭작물은 솎음작업을 해주고 빈자리는 보식을 하여 알맞은 포기수가 확보되도록 한다. ○ 옥수수는 잎이 6~7매 때와 9~10매 때에 웃거름으로 10a당 요소 10㎏ 정도를 주어 생육을 촉진시키도록 한다. ○ 수확기가 된 보리는 적기에 수확을 하여 뒷그루 작물의 파종이 늦어지지 않도록 한다. ○ 가을에 종자로 사용할 보리는 다른 품종이 섞이지 않도록 수확 작업을 정밀하게 하여 별도로 말리도록 하고 건조, 정선작업을 잘하여 고품질 보리가 생산 될 수 있도록 한다. 3. 채 소 가. 고 추 ○ 고추의 받침대는 서둘러 설치하고 터널재배 포장은 고온장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한다. ○ 보통재배 시 고추 1차 웃거름은 심은 지 한달이 지난후 요소 6㎏과 염화칼리 3kg을 주어 초기생육을 촉진시키도록 하며, 웃거름 주는 시기와 양은 생육상태에 따라 조정을 해 주도록 한다. ○ 1차 웃거름은 고추포기 사이에 구멍을 뚫어 비료를 주고 흙으로 덮어 주면 비료효과가 높아진다. ○ 고추밭에 점적관수 시설이 설치된 농가에서는 웃거름으로 800~1,200배액의 물 비료를 주도록 한다. 나. 마늘?양파 ○ 한지형 마늘과 만생종 양파는 알맞은 토양수분을 유지시켜 주고, 논 등 습해 우려 포장에서는 강우에 대비하여 습해를 받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해 주도록 한다. ○ 마늘과 양파는 품종별로 제때 수확하여 품질을 높이도록 한다. 마늘은 줄기와 잎이 1/2~2/3정도 누렇게 말랐을 때, 양파는 출하용의 경우 줄기가 70~80%, 저장용은 50~60% 잎줄기가 넘어졌을 때 수확하도록 한다. ○ 마늘과 양파는 수확시기가 늦어지면 저장력이 떨어지고, 수확시기가 빠르면 수량이 줄어들게 되므로 이용 목적에 따라 수확시기를 조절하도록 한다. ○ 과습한 포장이나 지상부 생육이 지나치게 왕성한 포장에서 수확한 경우에는 저장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곧바로 출하하도록 한다. ○ 마늘의 주아를 채취할 포장은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주아재배로 생산된 마늘은 전량 종구로 이용하도록 한다. 다. 시설채소 환경관리 ○ 낮에 시설 내 온도가 30℃ 이상 넘지 않도록 주의한다. ○ 하우스안의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병이 많아지므로 환기를 잘하여 하우스 안의 습도를 낮추어 준다. ○ 물주기는 가급적 점적관수를 이용하여 오전에 주도록 한다. ○ 담배가루이 예찰 및 방제 - 담배가루이는 25~30℃의 온도를 좋아하며, 크기가 작고 온실가루이와 유사하여 초기 정밀 예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또한 농약에 대한 내성이 강하고, 온실가루이 방제약으로는 효과가 없으므로 반드시 적용약제를 살포토록 한다. - 5월은 담배가루이 발생에 좋은 환경이므로 시설참외, 파프리카, 고추 등 재배지에서는 황색끈끈이 트랩 이용 예찰 및 발생 시 적용농약으로 방제하여 초기에 밀도를 줄이도록 한다. 4. 과 수 가. 열매솎기 및 봉지씌우기 ○ 열매솎기가 늦어지면 저장 양분의 소모가 많아져 과실의 자람이 나빠지고 내년도 꽃눈 분화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가능한 빨리 마치도록 한다. ○ 사과는 열매자루 부분이 원형인 열매보다는 평형과가 큰 과실이 될 가능성이 높고, 배는 배꼽이 없는 과실이 품질이 좋게 되므로 열매 상태를 보아 가면서 솎아주도록 한다. ○ 배 봉지를 씌우는 시기는 대체로 생리적 낙과가 끝나고 최종 적과를 마친 다음 실시한다. 청배 계통은 과피 보호 측면에서 봉지씌우는 적기가 과점 코르크가 발달하기 직전인 만개 후 30일 이내로 빠를수록 좋다. 빨리 봉지를 씌울 경우 봉지 무게에 의해 낙과되기 쉬우므로, 적과 직후에 작은 봉지를 씌우고, 어느 정도 과실이 자란 후 대봉지를 씌우는 것이 좋다. 나. 과수 병해충 방제 ○ 사과, 배의 검은별무늬병은 비가 오기 전후나 잎에 병 무늬가 보일 때 방제하도록 하고, 비가 온 직후에는 붉은별무늬병과 동시에 방제가 가능한 치료용 약제로 방제하도록 한다. ○ 과수원의 새순이나 잎의 뒷면을 자세히 살펴보아 응애나 진딧물이 한 잎에 2~3마리 이상 보이면 적용 약제를 충분히 뿌려 주도록 한다. ○ 포도장님노린재는 어린잎을 갉아먹다가 꽃송이로 이동하여 피해를 주게 되므로 아직까지 방제를 하지 못한 농가는 서둘러 방제하도록 한다. ○ 특히 포도원 주변에 벚나무, 살구나무, 매화나무 등 노린재의 기주식물이 있는 경우에는 예찰을 잘하여 방제토록 한다. ○ 복숭아순나방이 자주 발생하는 사과원에서는 과실 피해가 10% 이상 높으며, 효율적 방제를 위해서는 지역 또는 작목반 공동으로 발생예찰용 성페로몬트랩을 설치하여 5~10일마다 성충 발생 상황을 조사하고, 성충 다발생 10~15일 후에 적용 살충제를 살포해야 한다. 5. 화 훼 ○ 7월 출하 예정인 국화는 소등을 하여 단일처리를 함으로써 화아분화, 발달을 유도한다. ○ 접목하여 정식한 선인장은 차광을 45~55%하여 관리하며 하우스내 온도가 30℃가 넘을 때에는 환기를 시켜준다. 병해충방제 요령은 밑둥썩음병에는 다찌가렌 1,000배액을 살포하고 줄기썩음병은 썩은부위를 절단한 후 음건하고 몬세렌을 살포한다. 세균성연부병은 농용신수화제, 아르리마이신수화제 등을 3~4일 간격으로 살포한다. ○ 장미는 시설재배에서 일교차가 심하면 생리장해가 발생하기 쉽고 개화 일수가 길어지게 되므로 밤의 온도를 15~18℃로 관리해 준다. ○ 구근 화훼류의 종구를 생산할 목적으로 재배중인 포장은 비가림재배로 생육을 촉진시켜 양질의 종구를 생산하도록 한다. 6. 특용작물 ○ 여름철 느타리버섯의 종균을 접종하지 못한 농가는 서둘러 작업을 마치도록 하고, 고온에 의한 재발열이 일어나지 않도록 볏짚?폐면 등 배지의 두께를 15㎝ 정도 조절하도록 한다. ○ 약초는 제초, 웃거름주기, 지주세우기 등 포장 관리를 잘하고 인삼 등 약용작물에 병해충을 방제할 때는 반드시 적용약제를 선택하고 안전사용기준을 지켜서 안전한 약용작물 재료가 생산되도록 한다. ○ 봄누에를 치는 농가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할 때는 밤에는 보온을 하여 24℃ 정도 유지되도록 한다. 7. 축 산 가. 가축사양관리 ○ 가축이 물을 먹는 양이 많아지므로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충분히 공급하고, 방목장에는 소금 급여 시설을 설치하여 소금을 먹을 수 있도록 한다. ○ 번식우의 성성숙 이전에는 일당 증체량이 500~600g, 성성숙 이후에는 400g 정도로 키우는데, 양질의 풀사료를 최대한 급여하고 조사료로 볏짚만 급여할 때는 배합사료를 조금 늘려 주도록 한다. ○ 여름철 수태율이 떨어지는 것에 대비하여 충분한 후보 돼지의 확보가 필요하며 선발했거나 구입한 후보 돼지는 1개월 이상 방목장에서 사육하여 다리와 발굽을 튼튼하게 하고 예방백신을 접종하도록 한다. ○ 닭이 낳은 알이 깨지는 것을 막고 산란율이 높은 시기에는 1일 3~4회에 알을 거두어들이도록 한다. 나. 초지?사료작물 관리 ○ 방목 또는 청초로 베어 먹이지 못하고 남아 있는 이삭이 팬 목초는 건초를 만들어 먹이도록 하고, 방목한 후에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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