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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농업기술센터-열린마당-공지사항 상세보기 - 제목, 부서, 내용, 파일, 조회수, 작성일 정보 제공
주간농사정보(7월 셋째주)
작성일 : 2009-07-13 조회 : 1,780
부서

1. 벼 농 사

가. 본논 관리

○ 이삭이 생기고 자라는 시기에 있는 논은 물을 많이 필요로 하므로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한다.

○ 이삭거름은 이삭패기 전 25일경에(어린이삭 길이가 1~1.5㎜ 일 때) 주도록 하고 이음거름은 주지 않도록 한다.

○ 이삭거름으로 질소질 비료를 너무 많이 주게 되면 벼가 쓰러지기 쉽고, 병해충이 많아지며, 쌀의 품질도 나빠지게 되므로 전용복합비료(18-0-18)를 10a에 11~12㎏을 주도록 한다.

벼 잎이 짙은 녹색을 띠거나 잎도열병이 발생한 논, 냉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질소비료는 주지 말고 칼리비료는 반드시 주도록 한다.

피 등 잡초가 많이 난 논은 약제 방제가 어려운 시기이므로 이삭 패기 전에 뽑아 주도록 한다.

탑라이스 매뉴얼 재배시 이삭거름 시용량은 질소비료 1.4kg/10a(N-K복비7.8kg/10a) 기준으로 주며 토양분석과 엽분석을 통한 시비처방에 따라 시비한다.

나. 병해충 방제

잎도열병이 발생되어 번지고 있는 조생종 재배 지역은 이삭도열병으로 연결되지 않도록 약효 지속기간이 긴 약제로 방제토록 한다.

○ 도열병 상습지나 벼의 잎 색이 짙고 아침 이슬에 벼 잎이 늘어지는 논은 침투이행성 도열병 약제를 뿌리도록 한다.

○ 이삭도열병을 유제나 수화제로 방제할 경우 약효 지속기간이 짧으므로 포장에 이삭이 2~3개 보일 때 1차 방제를 하고, 1차 방제 후 5~7일경 2차 방제를 해 주어 방제효과를 높이도록 한다.

멸구류, 혹명나방, 먹노린재 등의 해충은 포장을 잘 관찰하여 적기에 방제하도록 한다.

2. 밭 농 사

○ 잎줄기가 무성한 콩은 본엽이 5~7매 나왔을 때 순을 잘라 주고 논에 심은 콩은 배수로를 정비하여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집중호우로 습해를 받아 생육이 부진한 참깨, 땅콩은 병해충을 방제하고 요소 엽면시비를 해주어 생육을 촉진시키도록 한다.

○ 장마철 발생하기 쉬운 참깨의 역병, 시들음병, 잎마름병 등은 적용 약제를 섞어 동시에 방제토록 하되, 여러 가지 농약(3종)을 섞어 사용할 때는 농약혼용가부표를 지키고 영양제의 혼용은 금하도록 한다.

옥수수 조명나방이 발생된 포장은 적기에 방제토록 하고 단옥수수는 이삭에 수염이 나온 후 25일 전후에 수확하여 품질을 높이도록 한다.

3. 채 소

가. 고추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아 고추의 역병, 탄저병, 담배나방, 총채벌레 등의 발생이 많으므로 예방 위주로 병해충을 방제토록 한다.

○ 태풍 등 강한 비바람으로 인하여 상처가 날 경우 병해가 감염될 우려가 많으므로 예방 위주로 살균제를 뿌리도록 한다.

○ 침수가 되었거나 과습한 포장에서는 역병, 탄저병 등의 병해가 발생되기 쉬우므로 예방 위주로 적용 약제를 살포토록 하고, 예찰정보 등을 적극 활용하도록 한다.

붉은 고추는 가능한 일찍 수확하여 다음에 열리는 고추가 잘 자라도록 해 주고 웃거름은 35~40일 간격으로 알맞은 양을 주도록 한다.

장마기간 중에 붉은 고추를 건조할 때는 건조기를 이용하면 희나리도 적고 상품성도 높아진다.

나. 수박 참외

수박, 참외 등은 비가 계속해서 오면 당도가 낮아 품질이 떨어지므로, 가능한 뿌리부분에 빗물이 오랫동안 머물러 있지 않도록 물빠짐을 좋게 해준다.

수박 잎이나 줄기, 신문지 등으로 수박과실을 가려주어 피수박을 방지한다.

세력이 너무 강하여 웃자라게 되면 통풍이 불량해 병 발생이 많아지게 되므로 알맞은 초세가 유지되도록 한다.

○ 비가 자주 내린 뒤에는 덩굴마름병, 탄저병, 역병 등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예방 위주로 적용 약제를 뿌려 주도록 한다.

다. 고랭지 무, 배추

○ 비바람이 강하게 불면 어린잎이 상처를 받아 병이 발생하게 되므로 비가 그치는 대로 살균제를 뿌려 병원균의 감염을 예방토록 한다.

○ 반드시 등록된 약제를 살포토록 하고 약제 종류별로 수확 전 사용시기와 살포횟수를 지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토록 한다.

라. 시설채소

○ 여름철 시설재배를 하지 않는 곳은 연작장해 방지를 위한 토양소독 실시

○ 낮동안 시설 내부 온도가 30℃가 넘지 않도록 환기에 주의한다.

○ 시설 연장재배 작물에서 담배가루이 발생에 호적한 기상조건이 되면서 금후 담배가루이 피해가 우려되므로 수시 예찰을 하여 적용약제로 병원균의 발생밀도를 줄이도록 한다.

 

4. 과 수

가. 과원관리

집중 강우시 침관수 되지 않도록 배수로의 풀 및 메워진 흙을 제거하여 주고 붕괴 위험이 있는 배수로는 정비하여 주며, 토양유실 우려가 있는 과원에서는 짚, 산야초, PP필름 등 피복재 등으로 피복하도록 한다.

과실이 커짐에 따라 늘어지는 가지는 받침대로 받쳐 주거나 끈 등으로 덕 등에 가지를 매달아 주어 바람에 의한 낙과를 방지 해 주도록 한다.

수확기 과실의 조류 피해 방지를 위해 방조망을 설치할 경우에는 조류가 들어갈 틈이 없도록 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산과 인접한 과수원일수록 조류나 멧돼지, 고라니 등의 피해가 많은 경향이 있으므로 서둘러 피해방지 시설을 설치하도록 한다.

나. 과실 수확 출하

○ 자두, 조생종 복숭아 등은 하루 중 시원할 때 익은 과실만 2~3차례에 걸쳐 나누어서 수확하도록 하며, 특히 복숭아는 눌리거나 부딪치면 잘 물러져 상품성이 저하되므로 취급에 주의하여야 한다.

○ 비가 올 때 수확을 하면 과실의 당도가 떨어지므로 가능한 비가 그치고 2~3일 지나서 수확하도록 하고, 소비자의 기호에 맞도록 포장의 크기를 다양하게 하여 출하하도록 한다.

다. 병해충 방제

○ 여름철에는 잦은 비로 약 뿌리기가 곤란하여 잠시만 방제를 소홀히 해도 병해충이 크게 번지게 되므로 나무의 잎, 새가지 등을 잘 살펴서 병해충이 발견되면 초기에 적용 약제로 방제토록 한다.

잦은 강우로 포자 비산량이 많아 갈색무늬병, 겹무늬썩음병, 점무늬낙엽병이 많이 발생되는 시기이므로 과원을 잘 살펴보아 비 개인 틈을 이용하여 방제한다.

5. 화 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하우스 주변에 물을 뺄 도랑을 정비하여 부의 물이 하우스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관리하고, 공중습도가 높으면 각종 병 발생이 많아지게 되므로 환기를 잘 해주고, 예방위주로 농약을 살포하도록 한다.

○ 심비디움은 여름철 고광도에 의해 잎이 누렇게 되면서 타지 않도록 50%차광을 실시한다. 30℃이상의 고온이 되면 꽃눈이 고사하는 블라스팅 현상이나타나므로 온도관리에 유의한다.

○ 현재재배를하지 않는 화훼 하우스는 염류집적 방지를 위하여 5~10㎝의 물을 담아 두면 효과적이다.

○ 촉성재배를 위한 오리엔탈나리 구근은 정식전 싹 틔우기를 위하여 2~5℃에서 8~10주간 냉장처리에 들어가도록 한다.

○ 카네이션 고랭지 재배작형의 경우 수확기로서 수확시기는 스탠다드계는 30%개화했을 경우, 스프레이계는 1,2번화 개화시에 수확하며 절화위치는 꽃봉오리에서부터 8마디째이다.

○ 안개초는 30℃이상 고온에서는 불량한 꽃이 많이 발생하게 되므로 해 가림과 환기로 시설 안의 온도를 25℃ 이하가 되도록 관리한다.

6. 버섯,약용작물

가. 느타리버섯

느타리버섯의 연작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병해충 전염원의 서식처를 없애 준다.

○ 푸른곰팡이병은 재배사 주위에 병원균 밀도가 높고 페면 볏짚내의 수분이 많거나 부족하여 이상발효가 되거나 습도조절이 적절치 못할 때 많이 발생되므로 배지의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한다.

 

나. 약용작물

○ 인삼밭이 과습하면 뿌리 적변, 뿌리 부패 및 조기낙엽 등이 발생하여 품질이 나빠지므로 해가림 시설을 보완하여 누수를 막고, 배수로를 정비하여 물이 잘 빠지도록 관리한다.

○ 인삼 및 약초류에 병해충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적기에 방제토록 하되 반드시 적용약제를 선택하고,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지켜 안전한 한약재가 생산되도록 한다.

 

7. 축 산

가. 가축 사양 관리

○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축사와 운동장, 초지 및 사료포의 배수로를 정비하고, 쇠파리나 모기, 진드기 등 외부기생충의 방제를 위해 축사 주변이나 퇴비장 주변의 물웅덩이와 잡초를 제거하고 살충제를 뿌려서 해충의 서식처를 없애도록 한다.

○ 사료 보관 장소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빗물과 직사광선을 차단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해주며, 사료를 너무 높게 쌓아 두면 변질되거나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주의한다.

젖소 사육 농가는 우유 처리실을 깨끗이 청소하여 항상 청결함을 유지해주고, 착유기 관리를 잘하여 우유의 품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 어미돼지는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해야 하므로 급수기의 물 나오는 양을 수시로 점검하고, 특히 젖을 먹이는 어미돼지는 사료통에 물을 직접 부어 주도록 한다.

닭의 사육 밀도는 육질에 많은 영향을 주므로 적정 사육 밀도를 유지해 주어야 하는데 육계는 케이지 0.042㎡/수, 평사(무창) 0.046㎡/수가 적당하며 토종닭은 산란계 평사 사육 기준을 적용하여 사육하도록 한다.

혹서기 축사화재 예방을 위하여 농업용 전기 용량 확인 및 전선피복여부 전열기구 등의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축사내 소화기 비치와 소방로를 확보한다.

나. 초지 사료작물 관리

여름철에는 목초를 짧게 남기고 수확하면 땅바닥이 햇볕에 노출되어 뿌리의 활력이 떨어지게 되므로 목초 그루터기의 높이를 10~15㎝ 정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수단그라스는 너무 어릴 때 베어 먹이게 되면 청산 중독의 위험이 있으므로 출수기 전후에 1차 수확을 하도록 하고, 이후에는 키가 150㎝ 이상 자랐을 때 베어 수량을 높이도록 한다.

담근먹이용 옥수수와 수수류 등 사료작물은 태풍이나 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예방조치를 철저히 하고, 옥수수는 담근먹이 조제적기가 황숙기로 암이삭에서 수염이 나온 후 40~45일 정도가 지난 시기이므로 작업 적기를 잘 관찰하여 최적의 담근먹이를 만들도록 한다.

잦은 비바람으로 쓰러진 옥수수와 수수류는 수확 작업이 가능하면 빨리 베어서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를 방지한다.

다. 가축 질병 예방

○ 장마기간 축사는 충분한 환기를 시키고 분뇨를 제거하여 적정습도를 유지하고 유해가스를 줄여 준다.

○ 장마철 축사 소독은 소독약의 효력 작용시간(10~30분), 희석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비가 오기 이전에 완료토록 한다. 비가 올 때에는 축사내부를 점적으로 소독하고 비가 그친 후에는 축사안팎과 분뇨처리장 주변을 소독한다.

○ 구제역 및 돈열 방지를 위하여 축사안팎을 철저히 소독하고, 평상시 외부인이 축사 내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통로를 차단하며, 매일 가축을 관찰하여 질병이 발견되면 방역당국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소 브루셀라병과 결핵병 및 광견병의 예방을 위하여 쥐나 새 등과 같은 야생동물의 축사출입을 차단하고, 정기적으로 페놀 및 가성소다 등 소독제를 사용하여 축사 내외를 자주 소독하며, 혈청검사를 받아 감염우가 발견될 때에는 즉시 도태해야 한다.

닭 뉴캣슬병과 가금티푸스 등의 예방을 위하여 출입자와 차량 및 야생조수에 대해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예방프로그램에 따라 백신접종 기구를 구비하여 정확한 방법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 고온에 의한 가축의 기립불능증 및 열사병 등의 예방을 위하여 선풍기를 이용 시원한 바람을 불어주거나 머리 등에 시원한 물을 분무하여 체온을 내려주고, 축사 안으로 햇빛이 직접 들어오지 않도록 축사지붕에 그늘막이나 환풍기를 설치하여 체감온도를 내려주도록 한다.

외기 온도 상승에 따라 모기, 파리 등에 의한 피해를 보게 되므로 축사 주변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살충제를 살포하며, 분뇨는 발효제를 첨가하여 충분히 발효시켜 발효열에 의한 살충을 하고, 밤에는 모기퇴치전구, 살충등을 이용하여 해충의 접근을 막는다.

가축분뇨 퇴비장에는 적량의 수분조절재를 혼합하여 발효시키고, 액비 장탱크는 폭기와 교반을 잘하여 완전히 부숙시켜 악취와 유해성분이 제거된 액비를 이용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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