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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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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농사정보(9월 둘째주)
작성일 : 2009-09-08 조회 : 1,716
부서


☞ 농작물 병해충 발생정보

1. 이삭도열병, 깨씨무늬병, 벼멸구, 혹명나방(예보)

- 종합살균제를 사용하여 이삭도열병, 깨씨무늬병 등 동시방제

- 멸구류 상습 발생지역과 남서해안지역은 예찰결과에 따라 방제

- 혹명나방은 2화기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중심으로 방제

2. 고추 역병, 탄저병, 세균성반점병, 담배나방, 총채벌레(예보)

- 역병은 이병주 제거 및 건전한 곳은 약액을 충분히 살포

- 탄저병은 병 발생 초기에 예방위주로 적용약제 살포

- 담배나방은 유충이 과일에 침입하기 전에 방제

3. 무, 배추 무름병, 뿌리혹병, 배추좀나방, 진딧물 등(예보)

- 무름병, 뿌리혹병은 배수구 정비, 병든 식물체 조기제거

- 해충 방제시 천적을 고려하여 저독성 농약으로 방제

4. 사과 갈색무늬병, 탄저병(주의보), 배 검은별무늬병, 붉은별무늬병(예보)

-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지켜 살균제 살포, 적정 수분 유지, 도장지 정리

5. 복숭아순나방(주의보), 복숭아심식나방, 노린재류, 응애류, 꽃매미(예보)

- 기온이 올라가면 해충의 밀도가 높아지므로 피해가 급증 할 우려가 있으니 과원을 잘 살펴보고 초기 방제에 역점을 둠

- 꽃매미는 성충 이동시기를 고려하여 나무 주간까지 철저히 방제

  ☞ 이 주일에 실천 할 농작업

 1. 벼 농 사

○ 벼가 여물 때 수분이 부족하면 잘 여물지 않으며 금간 쌀, 푸른 쌀 등이 많아져 수량이 떨어지고 품질이 낮아지게 되므로 논의 여건에 따라 벼 베기에 지장이 없을 때 완전히 물을 떼도록 한다.

○ 보통 논에서는 이삭이 팬 후 35~40일경까지 물을 대주어 벼가 잘 여물도록 하는데 물 빠짐이 나쁜 논은 배수로를 미리 만들어 서서히 논을 말려 콤바인 작업이 용이하도록 한다.

○ 채종포나 시범포 등 내년에 사용할 종자를 받을 논은 다른 품종의 벼이삭, 피 등을 완전히 뽑아 순도가 높은 볍씨를 생산하도록 한다.

○ 수확기가 된 벼는 적기에 수확하도록 하고 수확시 콤바인 조작이 수확량과 품질을 좌우하므로 표준속도를 지키도록 한다.

○ 수확한 벼는 높은 온도에서 말리면 품질이 나빠지므로 일반용은 45~50℃에서 종자용은 4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말리도록 한다.

 

▷ 최고식미를 위한 벼의 적정 출수기(농촌진흥청 식량과학원)

○ 자포니카 벼의 등숙 적정온도는 21~23℃로 알려져 있다. 이를 근거로 하여 전국 31개 지역, 330개 시험지에서 2년간 지역별 추천품종을 재배하여, 식미를 기준으로 벼 품종들의 등숙 적정온도를 조사하고 지역 및 지대별 출수기를 산출하였다.

○ 출수기~출수 후 30일의 평균기온에 따른 식미치는 2차 곡선 형태를 나타내어 최고식미를 위한 등숙 적정온도는 22.7℃로 나타났다.

○ 남부평야지에서 최고식미를 위한 적정 출수기는 8월 20일 이후이고, 특히 나주, 해남, 밀양, 진주, 고성 지역에서는 8월 25일 이후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출수 후 30일간의 적정온도에서 벼의 등숙을 진행시키기 위해서는 출수기를 늦추어야 하며, 이는 만생품종의 육성이나 이앙시기의 조정 등의 방법으로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2. 밭 농 사

가. 밭작물 수확

○ 수확기에 있는 밭작물은 적기에 수확을 하여 뒷그루 작물의 파종이 늦어지지 않도록 한다.

○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감자는 적기에 수확을 한 후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려 씨감자로 사용하도록 한다.

○ 참깨는 말릴 때 비를 맞게 되면 품질이 떨어지게 되므로 말리는 동안 비를 맞지 않도록 관리한다.

 

나. 보리 파종 준비

○ 지역 특성에 알맞고 병에 걸리지 않은 우량종자를 선택하여 재배방법에 따라 알맞은 양을 준비하도록 하며 소독약제, 전용복합비료 등 농자재를 미리 준비토록 한다.

○ 보리파종 전에 반드시 종자소독을 실시하여 깜부기병, 줄무늬병 등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를 예방토록 하고, 파종 기계도 미리 정비, 점검을 하여 적기에 파종이 되도록 한다.

 

3. 채 소

가. 고 추

○ 고추의 생육이 양호한 포장은 비배 관리와 역병, 탄저병, 무름병 등 병해충 방제를 잘하여 후기 수확량을 높이도록 한다.

○ 붉은 고추는 가능한 빨리 수확하여 다음 고추가 잘 자라도록 한다.

○ 병든 식물체, 부러진 가지 및 낙엽 등은 조기에 제거하여 병원균 밀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한다.

○ 수확 후 2~3일 정도 후숙하여 완전히 착색시킨 다음 건조를 하여 희나리 발생을 줄이도록 한다.

○ 화력건조 시 저온(50~55℃)에서 건조를 하여 고추의 품질을 좋게 하여 부가가치를 높이도록 한다.

 

나. 무, 배추

○ 웃거름은 무 파종 또는 배추 정식 후 15일 간격으로 3회 정도 나누어 알맞은 양을 주도록 하고 벼룩잎벌레, 무름병 등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토록 한다.

○ 지역별로 강우가 적어 건조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아침이나 저녁에 스프링클러 이용 물을 주어 고품질 생육을 도모하도록 한다.

다. 시설채소

○ 억제재배용 열매채소를 육묘 할 때는 한낮의 높은 온도로 모가 웃자라지 않도록 환기를 잘 해준다.

○ 시설하우스의 보온자재, 온풍난방기, 지중 가온시설 등 기 설치된 시설은 미리 정비하여 개선하고, 보완하여 겨울철 난방비를 줄일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한다.

○ 작물을 다시 심을 때는 사전에 시설재배지의 흙을 떠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검정 의뢰하여 토양의 양분함량을 분석한 후 연작에 의한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작물에 따라 적정한 비료주기가 될 수 있도록 한다.

 

라. 마늘, 양파

○ 난지형 마늘은 9월 하순~10월 상순경이 파종 적기이므로 제때 파종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 씨마늘은 뿌리응애와 흑색썩음균핵병 등의 예방을 위해 껍질을 벗긴 다음 반드시 적용약제로 소독을 한 후에 심도록 한다.

○ 마늘 주아재배를 하면 우량 씨마늘에 소요되는 경비를 덜 들이고 생산할 수 있으므로 적기에 파종하고 관리를 잘하여 마늘 농사에 소요되는 생산비를 줄이도록 한다.

○ 양파는 육묘기간 중 잘록병 방제를 철저히 하고, 종자를 너무 많이 뿌린 경우에는 알맞은 간격으로 솎아 주어 공기가 잘 통하도록 하고 햇빛이 잘 들어 모가 튼튼하게 자라도록 관리한다.

 

4. 과 수

가. 과실 품질관리

○ 사과, 배 등의 과실은 자람이 끝나면서 성숙에 들어가 당분이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수확 전 20일경부터 물 공급을 중지하도록 한다.

○ 과실의 색깔이 고루 붉게 착색되도록 하기 위해서 조생종은 수확 10~15일전, 만생종은 수확 30일 전후를 기준으로 하여 과실에 씌운 봉지를 벗겨 주어야 한다.

○ 과실에 씌운 봉지는 하루 중 과실의 온도가 높아진 시간에 벗겨 주어야 과실의 껍질이 햇볕에 데는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 사과 과실을 가리고 있는 잎은 따주도록 하고, 햇빛 받는 면이 충분히 착색된 후에는 과실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여 과실을 돌려주도록 한다.

○ 과실 무게로 처진 가지는 묶어 올려서 가지와 가지 사이의 간격을 띄워 햇빛이 잘 들어가도록 해 주어 과실 전면에 착색이 잘 되도록 한다.

○ 봉지를 벗기고 4~5일이 지난 후 나무 주위의 땅에 반사 필름을 깔아 주면 나무의 밑 부분에 달린 과실의 색깔이 좋아져 품질을 높일 수가 있다.

 

나. 과수원 관리

○ 점무늬낙엽병, 갈색무늬병, 겹무늬썩음병, 탄저병 등의 병반이 보이면 적용 약제로 방제토록 하되 과실 수확기에 달한 만큼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반드시 지키도록 한다.

○ 과실이 굵어지면서 새에 의한 피해가 증가하게 되므로 방조망 설치로 피해를 방지한다.

 

5. 화 훼

○ 거베라를 4~5월에 정식한 농가는 수확기에 접어들게 되며 채화시기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홑꽃은 통상화의 수술이 2~3줄 보일 때, 겹꽃은 꽃잎이 충분히 전개 되었을 때 실시한다. 채화방법은 손으로 비틀어 꽃대 밑둥까지 완전히 수확한다.

○ 장미는 가을철이 되면서 밤과 낮의 온도차가 심하여 노균병, 흰가루병 등의 발생이 많아지게 되므로 낮에는 환기 관리를 잘 해주고, 밤에는 보온 관리로 급격히 온도가 떨어지는 것을 막아 주도록 한다.

○ 국화를 12월 하순부터 출하하려는 농가는 삽목한 묘를 정식하며 정식주수는 무적심재배시 35,000~40,000주/10a 정도로 한다.

○ 국화 흰녹병은 습기가 많을 때 발생이 되어 가장 피해가 많은 병으로 병에 걸린 잎은 바로 제거하고, 환기를 잘하여 습도를 낮추어 주도록 하며, 발병 초기에 적용약제를 바꾸어 가며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고, 잎의 뒷면까지 약액이 묻도록 살포한다.

카네이션 재배 포장은 녹병, 총채벌레, 응애 등을 중심으로 병해충 방제를 해 준다.

○ 심비디움은 유묘를 정식할 수 있는 시기이며 온도관리는 야간 18~20℃, 주간 25℃로 관리한다. 재배 2년차의 심비디움 묘는 분갈이를 실시한다.

9~10월 기온이 떨어지고 환기가 안 될 때는 흑반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환경관리에 유의한다.

 

6. 버섯, 잠업

가. 느타리버섯 재배관리

○ 균 기르는 기간에는 배지 내의 온도가 초기 22~23℃, 중기 23~25℃가 알맞으며 재배하는 품종에 따라 적정한 온도를 숙지하여 관리하도록 한다.

○ 버섯 균이 자라는 동안 버섯파리 방제는 균상에 비닐을 덮은 상태에서 재배사 바닥과 주위에 살충제를 뿌려 주도록 한다.

○ 버섯 균이 자라는 동안에는 버섯 균의 호흡으로 재배사 안의 가스 농도가 높아지게 되므로 수시로 신선한 공기를 넣어 주어 환기가 되도록 해 주어야 균사의 활력을 촉진시킬 수 있으며 양질의 버섯이 생산될 수 있습니다.

 

나. 약용작물 수확

○ 구기자는 익음 때를 잘 맞추어 수확하도록 하는데 과실이 붉게 익는 것부터 채취하여 햇빛에 말리거나 건조기에서 건조를 하도록 한다.

○ 오미자는 잘 익은 것을 골라서 맑은 날 이슬이 완전히 마른 다음에 수확하여야 품질이 좋으며 건조방법으로는 엷게 펴서 음건하거나 40℃ 정도의 건조기에서 완전히 건조시켜야 하며 이보다 높은 온도에서 건조시키게 되면 색이 검게 되어 상품가치가 떨어지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 수확한 열매를 말릴 때는 자연 건조가 좋으나 시간 단축이나 강우시를 대비하여 화력 건조기를 이용하여 건조를 할 경우 알맞은 온도에서 말려야 품질 좋은 약재를 생산 할 수 있다.

 

다. 가을 누에치기

○ 누에를 사육하는 농가에서는 밤낮의 온도차가 크므로 밤에는 반드시 보온을 해 주고, 한낮에는 환기를 잘 해 주도록 한다.

○ 누에 자리가 습할 경우에는 왕겨나 소석회를 뿌려 주어 누에 자리를 건조하게 해 주고, 누에가 자람에 따라 누에의 활동에 알맞도록 자리를 넓혀 주도록 한다.

 

7. 축 산

가. 가축사양 관리

○ 일교차가 커지므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한 어린 송아지는 온습도, 환기 등 외부 환경관리에 주의하고, 특히 일교차를 줄일 수 있도록 밤에는 보온을 해 주어 호흡기 질병과 설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한다.

○ 비가 온 후 축사 안의 습도가 높아지면 가축의 에너지 소모로 생산성이 떨어지게 되므로 축사 내부의 습도가 65% 정도 유지될 수 있도록 환기를 실시하고, 수시로 분뇨를 제거해 주어 유해가스 발생을 방지하도록 한다.

○ 분만 돈사의 젖먹이 새끼돼지에게 필요한 알맞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날씨가 서늘해짐에 따라 자돈과 육성, 비육돈의 식욕이 좋아져 성장률이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사료를 매일 정시에 급여하고 물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

○ 닭의 호흡기 계통 질병 발생을 예방하는데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하므로 온도와 환기에 유의하고 축사 주변의 배수와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한다.

 

나. 사료작물 관리

○ 비가 오는 동안 이용을 하지 못하여 길게 자란 목초는 비가 그친 뒤 가능하면 빨리 베어 주도록 하고, 땅이 질고 습한 초지는 방목을 하지 않도록 하여 목초 피해를 방지하도록 한다.

○ 논 뒷그루로 재배하는 청보리, 호밀과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9월 하순에서 10월 중순 사이에 파종을 하는데, 1ha당 호밀은 줄뿌림의 경우 130~150㎏, 흩어뿌림의 경우 140~200㎏ 정도를 뿌리고,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줄뿌림은 30㎏, 흩어뿌림은 35~40㎏ 정도를 뿌리도록 한다.

 

다. 가축 위생관리

○ 환절기에 접어들어 가축의 대사기능에 무리가 와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면 호흡기 질병이 많아짐으로 호흡기질병 복합백신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거나 축사 환경관리를 철저히 한다.

○ 돈열 등 주요 악성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축사 안팎을 철저히 소독하고 평상시에도 외부인이 축사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하며, 매일 가축을 관찰하여 전염병이 발견되면 방역당국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 소 브루셀라병과 결핵병 및 광견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생동물을 차단하고, 정기적으로 가성소다 및 페놀 등으로 축사 안팎을 소독하고, 자주 혈청검사를 받아 감염우 발견 시에는 즉시 도태해야 한다.

○ 닭 뉴캣슬병과 가금티푸스 등 예방을 위하여 양계장 출입자와 차량 및 야생조수에 대해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주요 질병에 대해 예방프로그램에 따라 정확한 방법으로 백신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 가축분뇨처리 시설과 축사에 대해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노후상태나 전기 누전 차단 여부 및 배수로를 수시로 점검 정비하여 비가 갑자기 내렸을 때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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