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안남면을 시작으로 건조벼 1,683.4t 매입 | |
옥천군은 29일 안남면 지역을 시작으로 내달 22일까지 ‘2013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1천683.4t(4만2085포대/40kg) 매입한다.
매입품종은 추청, 삼광, 운광 3종이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수확기 10월에서 12월까지 산지쌀값(80㎏)을 조곡(벼. 40㎏)으로 환산하여 결정한다. 산지쌀값이 결정되기 전에 지급하는 우선지급금은 1등급 기준 5만5천원으로 지난해 4만9천원보다 6천원 올랐다. 등급별로 특등품 5만 6천820원, 1등품 5만 5천원, 2등품 5만 2천560원, 3등품 4만 6천780원이다. 헌 포장재는 낙곡방지를 위해 1회에 한해 재사용이 가능하지만, 2014년도부터 대형포장(800㎏)은 헌 포장재 사용이 금지된다. 군관계자는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규격 포장재 사용, 적정수분 함량(13 ~ 15%) 유지가 중요하다”며, “모래·돌·쭉정이 등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잘 정선하고 중량은 포장재 무게를 제외한 알속 무게가 40㎏ 혹은 800㎏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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