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옥천보도자료

대표-행복드림옥천-미디어군정-옥천주요뉴스 상세보기 - 제목, 내용, 파일,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정보 제공
옥천군-옥천우체국 ‘행복배달 빨간 자전거’ 협약
작성자 : 주요뉴스관리자 작성일 : 2013-10-30 조회 : 958
옥천군은 우체국과 29일 ‘행복배달 빨간 자전거’ 협약을 하고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행복배달 빨간 자전거’는 우체국 집배원들이 읍·면지역의 복지 도우미로 활약하는 제도로 현재 31명의 집배원이 활동할 계획이다.

집배원들이 우편물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446명(주민복지과에서 선별)의 생활상태, 불편사항, 위험상태 등을 파악해 군에 통보하면 군은 즉시 접수해 신속한 대처와 해결에 나선다.

민원·복지서비스 안내문, 폭염·한파 등의 대처요령 등을 소외계층에게 우편물로 발송하면, 집배원이 배달시 생활상태 확인 후 이상이 있는 경우 전화, 스마트폰(사진) 등을 통해 군으로 통보한다.

일반 우편물과의 구별은 우편물 배달시 집배원이 소외계층 생활실태 확인용 우편물임을 알 수 있는 스티커가 부착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446명)이 전화로 민원(본인확인이 불필요한 민원) 서류를 신청하면 집배원은 수취인 확인 후 민원서류를 교부하며 생활실태 등을 확인한다.

대상민원서류는 건축물관리대장,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토지이용계획확인원, 개별공시지가 확인원, 자동차등록원부 등 8종이다.

또한, 우편물 배달 중 가로등, 교통표지판 등의 고장, 파손 및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현장 등 주민불편사항이나, 산불발생, 농경지 불법 소각행위 등 재해 위험 상황 등을 발견하는 즉시 군에 신고하면 군이 신속하게 대처해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한다.

김영만 옥천군수는 “군과 우체국간의 협업을 통해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대한 맞춤형 민원·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과 우체국은 29일 오후5시30분 군청 상황실에서 민원·복지서비스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파일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담당자 정보

콘텐츠 정보관리
담당부서 : 기획예산담당관 정치균
연락처 :
최종수정일 : 2018.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