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에 근무하시는 멋진 옥천인!!! | |
저는 영동에서 대전을 자주 오고가는 운전자입니다. 그러니깐...4번국도를 많이 이용을하지요. 요즘 4번국도 옥천구간에 전기 설비가 한참이네요..한차로를 막고 작업을 합니다. 하지만 다른공사현장과는 달리 이곳을 지날때면 기분이 즐거워집니다. 그 이유는 다름이 아니고 공사현장 100M쯤 앞에서 안전을 위해 차량에 차선변경을 유도하시는 분이 항상 웃는 얼굴로 아주 재밌는 율동과함께 차량의 차선을 유도해 주십니다.처음에 봤을땐 좀 엽기였조..^^ 그리고는 차가 지나갈때쯤이면. 감사하다는 인사를 잊지않고 해주시고 있죠... 그분을 보면 갑자기 제 일에 대해서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즐기며 일하고 있는가...?? 다시한번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그 정도로 자기일을 즐기며하고 성의있게 근무하신다는... 제가 그 분의 직함과 성함은 모르더라도 이글을 읽으시는 분은 알아볼수 있겠조..이런 생각은 저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닐겁니다. 그 길을 지나는 수많은 차랑의 오너들이 저와 같은 생각일겁니다. 부디 그 분에게 회사 차원에서 용기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열심히 하시라고. 우리모두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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