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내면사무소 노은수님 감사하고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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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정확한 날짜가 기억이...） 저희 부모님과 친구분들이 고창으로 여행을 가셨다가 돌아오시는길에 전기차 배터리가 없어 가까운 충전소를 검색하니 안내면사무소를 알려주어 들어가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마침 저녁식사 시간이 되어 면사무소로 들어가 가까운 식당을 물어보셨는데 친절히 안내도 해주시고 위치설명을 부탁드렸더니 곧 퇴근이시라며 잠시 기다리시면 모셔다 드리겠다고 하셨답니다. 저희 부모님이 인원이 많아 괜찮다고 하셨는데도 찾기 힘드실꺼라며 나눠서 태워드리면 된다고 꼭 태워다 주시겠다고 하셨답니다.（다행히 한번에 다 탈수 있었다고 얘기해주셨어요 ㅎㅎ） 너무 감사해서 같이 식사라도 하시자니 퇴근길이라 정중히 거절하셨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성함이라도 알려달라고 하셨다네요 ㅎㅎ 노은수 주무관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냥 길만 알려주어도 되는데 그날 그시간 비도 추적추적 내렸다고 들었습니다. 자식된 입장에서 연세도 있으신데 낯선곳에서 길을 찾아 갈려고 했던 상황을 듣는데 마음이 편치 않고 죄송한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노은수 주무관님 덕분에 저희 부모님 및 친구분들이 낮선곳에서 편한 식사와 좋은 추억까지 얻을수 있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리며 저희 부모님도 다시 한번 감사인사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감사인사 드릴분이 한분 더 계신데.... 그날 식사 후 다시 면사무소로 돌아가야하는 상황에 식당 주인분께서도 비가 온다며 식사가 끝난 부모님 일행을 태워주셨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친절 안내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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