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 김오현님을 칭찬합니다 | |
치매안심센터 김오현님을 칭찬합니다.
저는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한 “따로 또 같이 우리 동네 20만 보”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걷기만큼 건강에 좋은 것이 없다는 것은 예전부터 매스컴을 통해 알고 있었기에 뭐에 끌린 듯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가입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이거하여라 저거하여라 휴대전화를 뚫어져라 봐도 혼자서는 할 수가 없었습니다. 나이를 먹어 서일까요. 눈뜬장님이 되었습니다. 어렵게 가입하고 나니 자체미션이 주어지고..... 어영부영하기는 싫고 그래서 치매센터 담당자하고 통화를 수십 번하게 됐습니다. 친절한 목소리로 물어본 말 또 물어봐도 처음 전화하는 것처럼 알려주시는데 감동하였습니다. 직업의식이 아닌 천성이었습니다. 걷기만큼 몸에 이로운운동이 어디 있겠습니까. 미션을 한 개 마쳤으니 앞으로도 두 개의 미션이 남았습니다. 전처럼 버벅거리지 않겠지만, 아마 또 전화하게 될 것 같습니다. 김오현님, 늘 한결같은 목소리, 친절한 전화응대 참으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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