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종 충북지사, 옥천군서 도정 설명회 가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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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도지사는 4일 옥천군을 공식 방문해 옥천군민에게 도정을 설명하고 도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시종 지사는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원로 및 유관기관장, 기업인, 농업인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충북도는 지난해 한국산업연구원으로부터 전국 최고 등급인 '성장 A지역' 평가와 통계청 발표 2013년 잠정 지역별 경제성장률 1위 쾌거를 달성했으며, 도정사상 최대 정부예산 확보(4조3810억원),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 개최, 3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최우수도 달성 등 도격을 높이고 도민의 자존심을 살리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남‧북부권이 하나 되는 ‘함께하는 충북’을 위해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영동에서 옥천~단양까지의 철도직통 운행, 남부출장소 설치, 심야버스 연장 운행 등에 대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에 고마움을 전달하고 옥천 休-Forest 단지 조성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생명농업 특화지구 조성, 옻 문화단지 체험시설 건립, 제2의료기기 산업단지 조성 및 의료기기보육센터 임대 및 기업유치를 통한 ‘대한민국 의료기기사업 1번지 옥천’ 을 만들기 위해 지원할 것을 언급했다. 이어 도정설명회를 통해 옥천 제2의료기기산업단지 조성사업, 옥천∼군서 방향 인도 및 자전거도로 개설공사, 청산 판수리 세천정비공사, 장야∼서대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군북면 비야리 아스콘 덧씌우기공사 등 군민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이 지사는 도민과의 대화에 앞서 오지마을 옥천군 군북면 막지리의 겨울철 교통수단인 공기부양정에 대한 운영 실태에 대한 보고를 받고 주민 편의와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 후 공기부양정을 타고 오지마을 막지리에 도착해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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