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성, 한두레 권역서 15일 '너와두리 한마음축제' 개최 | |
청성면 한두레 권역 운영위원회(위원장 염응훈)가 15일 도농교류복합센터 광장에서 '2014년 한두레 권역 너와두리 한마음 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도시민과 농촌 주민이 어우러져 떡 만들기, 짚풀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행사로 꾸민다.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장기와 노래자랑 대회도 연다. 한두레 권역 운영위원회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전체 사업비 77억8000만원을 투입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마치고, 도시의 체험객을 모집해 자색고구마, 쑥, 쌀로 빚는 삼색 절편과 지푸라기로 만드는 짚신, 바구니, 망태기, 계란 꾸러미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 또 캠핑 체험객을 따로 모집해 캠핑과 체험을 접목한 형태로 행사의 다양성을 꾀했다. 축제장인 도농교류복합센터는 전체 면적 993㎡ 넓이의 지상 2층 규모로 회의장, 농산물 판매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광장에 축구장, 야영장 등이 있다. 염 위원장은 "도시민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도농교류의 장을 열고 있다"며 "연중 수시로 도시민과 교류해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파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