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정규직 직원 채용을 위한 인건비 지원 | |
안남면 배바우작은도서관의 성공에 힘 입어 옥천군 읍면마다 작은도서관이 마련되고 있지만 도서관 건립 후 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옥천군의 명확한 정책방향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작은도서관이 읍면 단위 문화복지서비스의 거점으로서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선 해당 지역의 주민들 중에서 정규직 직원을 채용해 도서관의 안정적 운영을 책임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옥천군이 인건비를 지원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도서관 운영을 책임지는 역할은 기간제 근로자나 10개월 남짓 고용되는 각종 공공일자리로는 결코 해낼 수 없습니다. 작은도서관을 책임있게 운영할 한 명의 정규직 일자리가 서너명의 기간제 일자리보다 훨씬 더 많은 역할을 해낼 수 있습니다. 또한 공공기관의 사회적책임을 생각하더라도 옥천군은 불안정한 기간제 일자리를 계속 양산하기보다는 양질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예산편성의 우선 순위를 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0년 이상 그 역할을 증명해온 안남배바우작은도서관은 정규직 직원을 한 명 더 채용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추가 지원해줄 것과 새로 생긴 읍면의 작은도서관에도 최소 1명 이상의 정규직 직원이 채용될 수 있도록 옥천군이 인건비를 지원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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