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년을 기다린 농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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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옥천군 청산면 효목리에 계신 아버지의 답답함을 대신 전하고자 합니다. 옥천군 청산면 효목리 산53번지에는 목동저수지라는 저수지가 있습니다. 저에겐 어려서 부터 보아왔던 그냥 아름다운 저수지 였지만, 저의 집안 어른들과 아버지에겐 좀 사연이 있는 저수지입니다. 이 글을 적은 이유 부터 말씀드린다면 저수지 옆 농로를 개설을 요청합니다~~~ 이 저수지는 81년도에 설계되었을 당시부터 산53 저의 집안의 사유지를 들어가는 입구에 농로가 개설되지않아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사람하나 간신히 지날수 있고 바로 옆은 낭떨어지 처럼 안전장치 하나 없어 미끄러져 다치거나 이동에 불편함을 오래시간을 마을분들과 저희는 감당해야 했습니다. 이에 저희 아버지는 2006년부터 오랜 기간 농촌공사 옥천지사, 옥천군청, 면사무소 관계자 등 많은 민원을 접수하고 불편함을 이야기하고, 주민들의 동의서 및 행정에 필요한 여러가지를 준비하고 지속적으로 이야기 했지만, 그 작은 소리는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자유게시판을 통해 아버지의 답답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많은 업무로 바쁘시겠지만 조금만 관심 주시길 희망하며 부탁드립니다. 옥천군 청산면 효목리863번지 농로개설 건의 - 1981년 목동저수지 설치로 효목리 산53번지 （약11정보） 출입구 없이 설계 - 2006년4월18일 농촌공사 옥천지사에 농로개설 요청 발송 （농촌공사의 답변 : 1. 시설을 관리,보수 등의 문제는 관할 군에 요청할 것 2. 군에서 요청에 응할 시 어떤지원이든 적극협조하겠다.） - 2006년 옥천군으로 농로개설 요청 했으나 불가답변 - 2020년 군에서 안되 21년1월25일 농촌공사 옥천지사에 다시 요청 답 없음 - 청산면에 여러차례 오래기간 건의했지만 모른다는말로 회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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