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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야기
안남면 도덕리
도덕리는 도근리(道根里)와 덕곡리(德谷里)를 합하여 이루어진 마을이다.

마을이름유래

덕실은 덕양서당(德陽書堂)이 있는 마을로 덕이 있는 군자들의 모임인 대동낙원을 꿈꾸었던 마을은 오늘까지 그 맥을 이어 덕이 있는 사람들이 사는 마을, 덕실이라 불리고 있다. 덕실마을 주변에는 갈고개, 모산고개, 구릉고개, 절골, 다락골이 있다.

마을역사

  • 1739년 : 여지도서의 기록에 의하면 덕곡리에 76호가 거주했다.
  • 1891년 : 신묘장적의 기록에 의하면 덕곡리가 세개리로 분구되어 덕곡리에 16호, 도근리에 29호, 송정리에 22호가 살았다.
  • 1914년 : 행정구역을 조정하면서 덕곡리와 도근리를 합하여 도덕리라 하고, 송정리(松亭里)는 청정리(淸亭里)가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마을이야기
덕실마을에 있는 덕양서당은 인평대군의 사부였던 덕곡 유식(德谷 庾拭) 공이 후학을 가르쳤던 곳이며 유석선생 유허비가 있다. 또 암수 선돌이 있는 서당골은 상서당, 하서당이 있으며 주변에 새발이, 다락골이 있다. 다락골에는 1935년에 착공하여 1962년에 준공된 누동저수지가 있고 저수지 아래로 덕시구렁, 된쟁이들, 마장들이 있다.
마을의 명소
도덕마을의 도근이에는 수령 280여년이나 되는 은행나무가 마을의 역사를 지켜보고 있는데, 1982년 보호수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마을앞에는 여흥민씨(麗興閔氏)의 재실인 숭모제(崇慕齋)가 자리 잡고 있다. 도근이 주변에는 안서당골, 다락골, 승지골, 왜고지들, 횡경재, 중구봉 등이 있다. 중구봉은 도근이에서 서당골까지 길게 뻗은 산자락을 말하는데 여기에 무송유씨(茂松庾氏)의 선산이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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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18.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