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을 사임합니다. | |
담당부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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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에 관심이 있어 위원신청을 했습니다만
일정이 계속 겹쳐 연달아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 더 이상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사임하는 것이 옳다 생각됩니다. (연회비 납부 완료) 사임하며 몇 가지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1) 지역사회보장위원회는 사업비가 많이 필요한 기구입니다. 지금처럼 위원들의 월회비를 갹출하는 방식으로는 어떠한 문제도 풀 수 없다고 봅니다. 2) 불가피하게 회의에 빠지게 되는 경우, 이전 회의에 대해 어떤 내용도 전달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회비 납부하라는 재촉 문자보다 중요한 것은 불참자에게도 이전 회의 결정내용을 통보해주는 것 아닐까요? 그래야 불참자도 다음 회의에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3) 위와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위원들 간 단체톡방을 운영하는 것은 필수적이라 생각됩니다. 한 달에 1회 만나 회의시간에만 만나서는 원활한 소통을 하기 힘듭니다. 문제의 공유, 해법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위해 단체톡방을 활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4) 지역특화위원회에서는 지난 17일 청산의 보청천변 옆에 꽃길 가꾸기 사업을 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군예산 6억 지원?) 민들레(봄), 구절초(가을) 등을 가꾸어 관광수입을 올릴 수 있고 꽃차, 꽃비누, 건강음료 등 생산 판매 등을 담당해서 그 수익을 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 장기적으로 사업비 확보에 안정적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5) '사생활보호'라는 이유로 사회보장위원이 지역 구성원들에 대한 정보를 전혀 제공받지 못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보완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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