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읍면정보
마을이야기
안남면 도농리
도농리는 원래 농막리(農幕里)라 하다가 도성(道城)과 합하여 도농리가 되었다.

마을이름유래

농막은 약300여년 전에 마을이 형성되어 용계(龍溪)라 부르다가 농사를 많이 짓는 마을이라 하여 농막(農幕)이라 부르게 되었다. 도성은 마을 뒤에 삼국시대의 성터가 있어 성재라 부르다가 되재라고 불러왔는데 한자화 하면서 “되재”를 도성(道城)으로 쓰게 되었다. 도성 주변에는 성재, 밤골재, 삿갓봉, 매봉재, 비루방이 있다. 농막과 소야 사이에 있는 황촌(黃村)은 장수황씨가 살기에 황촌이라 불리우고 주변에 참나무골, 불탄 터, 응국이, 마름터, 말랑고개, 구렁터, 행낭, 행계, 낙끝자리 등이 있고 마을 어귀에 1998년에 세운 청송심씨 효열비(靑松沈氏 孝烈碑)가 있고, 전주이씨 효열비가 도성마을 어귀에 위치한다.

마을역사

  • 1739년 : 여지도서의 기록에 의하면 농막리라 하여 29호가 살았다.
  • 1891년 : 신묘장적의 기록에 의하면 52호가 살았다.
  • 1914년 : 행정구역 정비 때 도성(道城)과 농막(農幕)을 합하여 도농리가 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마을이야기
농막에는 하동정씨(河東鄭氏), 배천조씨(白川趙氏)가 오래 전부터 살아 왔으며 마을 앞에는 사인정공시혜공덕비(士人鄭公施惠功德碑)와 하동정공병복효행비(河東鄭公秉福孝行碑)가 있다. 주변에는 청농, 시고개, 덕다리골, 안딕이재, 밤골재, 원남으로 가는 큰길 이었던 싸리재, 봉화를 올렸던 봉화둑이 있다. 소야는 마을뒷산 고개가 소의 형상과 같아 재의 이름도 질마재라 하고 소가 누워있는 들이라 하여 우야(牛野)라고 하다가 140여 년 전부터 소야(蘇野)라 부르게 되었다. 소야 주변에는 질마재, 세발, 안산, 말묵재, 번돈, 큰골, 꾀꼬쟁이. 끙개날, 송장나무골, 왕재, 만딩이멧날, 골냄이재, 배나무송골, 백정멧날, 깨진박골, 홍두깨날,, 호랭이굴, 광대밭골, 주골, 응고개, 중뫼산, 병풍쟁이들, 숯꽂이들, 덕공제들, 참나무쟁이들이 있으며 소야저수지는 1967년 축조되었다.
마을의 명소
도농리 도성마을의 하마산에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 중봉 조헌선생묘소와 표충사, 중봉선생 신도비가 있고 싸리재 입구엔 하마비(下馬碑)가 있다.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담당자 정보

콘텐츠 정보관리
담당부서 : 안남면
최종수정일 : 2018.08.23